(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5월 1일 '전통시장 특화음식 컨설팅 및 요리경연대회'에 대한 참가자 OT를 한국조리박물관(일죽면 주천리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사전에 4월 7일부터 1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여 선발 과정을 거쳐 컨설팅 지원 및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 12명(팀)이 선정됐으며, 이날 OT에서는 환영사, 향후 일정 안내 및 컨설팅 방향에 대한 개별 면담이 진행됐다. 향후 5월 7일부터 22일까지 개별 및 방문 컨설팅이 여러 차례 이루어지며, 이러한 결과물이 6월 7일 안성맞춤랜드 내 전통시장 요리경연대회(오후 3시 예정)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 컨설팅을 통해 전통시장 먹거리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6월 7일 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하여 당일 같은 장소에서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 한마당 축제, 동아시아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권역별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 건물(상업·공공)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대덕면, 고삼면, 보개면, 안성1·2·3동 주택 및 건물 소유자로 5월 28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자부담금은 약 110만 원 수준이며 연간 약 60만 원(월평균 5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안성시에서는 지난달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설계·감리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마련하여 6월 중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공개평가, 심층 및 총괄 평가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도 매출액 5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4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7일부터 안성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누리집[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으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지난 대설 피해 소상공인 지원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차보전 지원은 2025년 5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차 최대 4%, 2년 차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며, 기존 이차보전 지원 1년 차 최대 3%, 2년 차 최대 1.5% 지원에서 1%씩 추가하여 보전된다.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으로, 해당 기간 동안 대출이 실행되어 있는 기존 대출자 및 신규 대출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보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마련과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례보증 접수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이며, 이차보전 지원 확대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및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미양면 이장단협의회와 도덕성회복운동협의회는 5월 1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9회 미양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5월 1일로 지정된 미양면민의 날을 기념하고자 이창범 노인회장의 면민헌장 낭독, 신상덕 이장단협의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축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도덕성회복운동협의회에서는 총 5개 분야(장수·모범어르신·다복·선행·효행)로 표창하여 수상자들에게 효의 고장 미양면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줬다. 신상덕 미양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미양면은 효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인심이 훈훈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지금의 모습을 이루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께서도 우리 미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9번째 미양면민의 날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면민들의 화합 덕분에 미양면의 역사가 111년 동안 이어져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미양면의 발전을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중부시사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김이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는 2015년 9월에 설립되어 ‘지방자치 실현, 지역사회의 혁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4개 지방자치단체(광역 3곳, 기초 31곳)가 회원으로 현재까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18개 지자체에서 마을을 위해 애쓰는 지자체 부서장, 담당자와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자체별로 마을과 지역의 내일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시민동아리 축하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했으며 이어 안성시 두교리 동막마을회, 안성시 인처골 체험마을의 이야기와 안산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 발표 등으로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들이 공유되는 가운데 어느새 서로를 응원하는 연대의 공간으로 물들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온 참가자들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2025년도 협의회 운영방향과 마을정책의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며,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의 세 번째 회차를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재활용을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탄소중립을 위한 안성시의 정책 현황 공유와 향후 안성시가 취해야 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안성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과·자원순환과·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민간전문가(총괄·공공계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 장려와 에너지 이용 효율 개선 등으로 탄소배출 저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꾸리지바(Curitiba)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차에서는 ▲꾸리찌바와 안성시 도시 현황 비교 ▲안성시의 폐기물 재활용 시스템과 시민참여 유도 재활용 정책 ▲안성시 신재생에너지 정책 공유와 더불어 각 부서의 정책 간 연계 가능성과 실질적 효과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5월 2일 안성시 발화대길 25 여성비전센터 1층에 여성창업 지원공간인 ‘안성시 꿈마루’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꿈마루’는 경기도가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군에 조성하고 있는 여성창업지원 공간이다. 고양, 화성, 파주 등에 이어 안성시는 일곱 번째로 꿈마루를 개소하게 됐다. 그동안 육아와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던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안성시 꿈마루는 공용사무공간, 토론실, 교육실, 네트워킹라운지, 상품촬영실 등으로 구성됐다. 창업 상담과 교육, 창업자 네트워킹,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 무상점포 ‘꿈마차’ 임대사업도 함께 추진되며, 미팅룸이나 상품촬영실 등이 필요한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시설물 대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안성시 꿈마루는 꿈마루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창업 관련 교육과 상담, 시설 대여,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5월 2일 오전 10시, 안성시 발화대길 23에 위치한 ‘안성시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시의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 평생교육 관계자와 강사, 시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개관식은 안성시 평생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신축 평생학습관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설소개 영상 상영,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문화예술실, 음악실, 양재실 등 21개의 강의실과 198석 규모의 다목적실을 갖췄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관 개관을 계기로 단순 취미 중심의 교육을 넘어, 인생 3막을 준비하는 실용적 프로그램까지 포함한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안성시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안성경찰서(서장 김기범) 및 양진중학교(교장 김상중)와 협력하여 '2025 학생 도박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학생 도박 예방 및 근절 캠페인 주간’(매년 4월 4주차~5월 1주차)에 맞추어, 양진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학생 도박 문제가 심화될 경우 학교폭력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전개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학생 도박 예방 서약 활동,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모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정에서도 학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도가 병행되어야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도박 문제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