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2분기 신청 대상은 1999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4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마지막으로 신청이 가능한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하여, 오는 7월 2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공정무역가게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3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시 공정무역가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 시 유관기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를 비롯해 공정무역제품을 취급하고 판매를 희망하는 관내 많은 카페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정무역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공정무역가게에 참여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아울러 참여자들을 위해 다양한 공정무역제품을 전시하고 시식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정무역가게를 운영 중인 글로컬마켓 황정하 대표는 “공정무역가게는 단순히 공정무역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내며 가치소비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공간”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탄소중립 정책의 하나로 탄소중립 실천 시민에게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 공정무역가게에서 공정무역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탄소중립 실천 분야 중 ‘지혜소비’ 부분에 해당해 구매 인증을 통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광명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빨래건조대 2천 세트를 후원받는 ‘사랑의 물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주거복지센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소외된 이웃, 저소득 가정 등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무더운 여름에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활발한 나눔으로 우리 이웃에게 희망이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과 돌봄 강화를 위한 ‘괜찮아? 괜찮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립에서 자립으로, 관계와 지지를 통한 함께 서기’를 주제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4일 서면초등학교 강당에서 소하2동 청소년 기후화랑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9주간 서면초등학교 6학년 4개 학급을 대상으로 소하2동 청소년 기후화랑단 양성과정과 가드닝 클래스 교육을 진행했으며 91명의 학생이 청소년 기후화랑단으로 양성됐다. 청소년들은 총 10차시 동안 기후 위기와 재생에너지,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에 대해 배웠다. 가드닝 클래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 텃밭을 가꾸면서 절기에 맞는 잎채소와 열매채소를 가꿔보고 열매를 수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소년 기후화랑단은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여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쓸 것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는 책임있는 소비자가 될 것 ▲비우고 헹구고 분류하고 섞지 않는 분리배출의 원칙을 지킬 것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널리 알릴 것 등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아울러 소하2동 탄소중립 도시재생 정책으로 가장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내용을 광명시청에 제안했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소하2동 청소년 기후화랑단이 마을과 광명시를 가꾸는 선봉장이 되어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의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4일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 공무원과 공정무역 활동가로 구성된 방문단이 다녀갔다. 이날 양주시 방문단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사업 현황과 추진 과정을 설명 듣고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광명시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체험하며 광명시 공정무역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카페,푸르다’를 찾아 카페를 거점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펼치는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들을 소개받고 공정무역 음료를 시음했다. 자연드림 광명철산점도 방문해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접하고 직접 구매에도 참여했다.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는 “공정무역을 알아도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광명시 공정무역 오픈박스 체험을 통해 공정무역의 개념과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아주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년부터 김포시, 고양시, 안양시, 화성시, 평택시, 성북구청 등에서 광명시의 선도적인 공정무역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올해도 시흥시와 (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동상일몽’에 참여하는 공동체 대표자와 구성원 등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通)하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같이 행동하고 같은 꿈을 꾸는 우리’를 뜻하는 동상일몽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관한 일을 해결하는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동상일몽 사업 참여 공동체들의 관계 형성과 상호 격려, 연대활동 기획을 위해 추진했다. 행사 1부는 공동체 상호인사와 활동 소개 시간으로 ▲아이스브레이킹 ▲마을을 바꾸는 시간 ▲명함은 나의 힘 ▲협동은 우리의 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연대활동 기획과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올해 9월 말 모든 공동체가 함께하는 ‘동상일몽 공동체의 날’ 행사가 기획됐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공동체가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공동체의 날 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공동체 구성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공동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활동의 힘을 얻었으며, 연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제35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의 의미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과 탄소중립 실천여행 ‘광명 에코버스 타요!’에 참여했다. ‘광명 에코버스 타요!’는 관내 환경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도심 속 생태환경을 탐방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따라가는 여행인 ‘비·헹·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으로,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재활용선별장과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며 환경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도시로서 가치를 더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아이디어와 실천이 꼭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체험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과정을 거치고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부터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잘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 테이크 호텔 루미나스홀에서 ‘갈등 넘어 성장과 상생으로’를 주제로 ‘광명공공갈등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3기 신도시 건설과 재건축, 재개발 등 광명시의 주요 현안 관련 갈등관리를 위해 타지자체의 유사 사안에 대한 갈등관리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갈등관리 방안을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자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은 공직자들을 신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행정과 시민 사이의 신뢰가 형성되어야 더 많은 시너지효과를 내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광명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이해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포럼은 광명 출신 국악인 김무빈 씨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에서 단국대학교 협상학과 김학린 교수가 ‘지방자치단체 갈등의 특징 및 갈등관리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공공갈등 해결은 시민들의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이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수해·폭염 대응 소관 부서장 및 동장과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유관기관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상 현황과 전망, 부서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비상 대응 체계 ▲폭염 대비 중점 대책 ▲동별 침수취약지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여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수중펌프, 모래주머니, 수방자재 등을 침수 취약지에 전진 배치하고 있다. 또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 안양천·목감천 77개소에 출입 통제 안전띠를 설치 완료했으며, 한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목감천 차수판 설치 합동훈련도 실시했다. 특히 목감천 도심지 구간의 홍수량 저감을 위하여 목감천 상류에 임시저류지를 설치하고 수방자재를 비축하는 긴급대책도 마련했다. 임시저류지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축구장 10배 규모
(중부시사신문) 수원남문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수원남문시장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가 14일 지동교 특설무대와 수원남문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지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행사는 개막식, 초대공연, 상인 노래자랑, 영동시장 한복패션쇼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알뜰경매, 영수증 이벤트, 할인쿠폰 증정 룰렛이벤트 등으로 이뤄진 ‘통큰세일 이벤트’를 열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존’, 환경교육을 하는 ‘환경교육 놀이터’ 등을 운영해 고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통큰 세일뿐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전통시장·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