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이하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기업유치사업 추천대상자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 기능을 회복하고, 경제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의왕월암지구는 31,937㎡(약 1만 평) 규모이며, ㎡당 322만 원(약1068만 원)의 공급가격으로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의왕월암지구 인근은 현대자동차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R·D 중심지로, 수도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과 제조 기반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월암지구, 장안지구와 추후 개발 예정인 3기 신도시의 주거지역과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등 근거리 출퇴근을 선호하는 우수 인재를 수급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치업종에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신청할 수 있고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 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 민원 안내 도우미를 대상으로 민원 행정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왕시 종합민원실과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민원 업무를 구분해 실시됐으며, 업무 처리 사전단계에서부터 신속 정확한 정보 및 절차 제공 방법, 현장 민원 도우미들의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안 모색,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 상황대처 모의실습을 진행하고, 대기시간 감축과 민원 편의 도모를 위해 민원인에게‘디지털 민원편람 검색 무인민원 발급기’ 이용을 독려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도우미들이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정확히 대응하고, 시청과 동 주민센터 간 서비스의 연계 효율성을 높여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원 행정 도우미들의 전문성 강화는 일선 민원 업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과 감동을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모든 경로당(106개소)에 척추온열의료기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척추온열의료기는 일반 안마의자와 달리 편하게 누워 척추 부위 등 전신을 마사지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개선 등에 효과가 크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가정에서 구입하기에는 고가의 가격으로 부담감이 있는 척추온열의료기를 지난달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시 전체 경로당에 설치 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누워서 편안히 마사지를 받는 의료기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시에서 이렇게 경로당에 설치 해주니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경로당 오는 길이 즐겁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에서는 척추온열의료기 설치를 비롯해 경로당 현대화 사업,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쉼터이자 커뮤니티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명근의 지휘 아래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비올레타역에 윤현정, 알프레도역에 조중혁, 제르몽역에 임창한, 플로라역에 변지현, 그랑빌역에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축배의 노래’,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 ‘지난날이여 안녕’ 등을 노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과 강렬한 멜로디로 연주해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고품격 오페라 공연으로 무더위를 잊고 감성이 풍부한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관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장금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안정적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호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내 훌륭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중·장년 1인 가구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산다’가 순항 중이다. ‘혼자서도 잘산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 및 사회적지지 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기로 추진되며,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을 1대1로 매칭해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 지지망을 형성하고, ▲건강교육 ▲웰다잉교육 ▲나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대상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8월 20일에 진행된 3회차 과정에서는 정신·우울 자가 진단 및 건강관리, 마음 수련 기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전영복 민간위원장은 “프로그램이 마지막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
(중부시사신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 꿈드림센터)는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참여자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운영됐다.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현장 등에서 기술·체력 능력을 보유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가 가능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시험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다양한 구조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면서 “위험 상황에서 나와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자립기술훈련이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도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자립기술훈련은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외에도 바리스타 자격증반, GTQ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의왕시 규제개혁新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활동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모든 법령·제도·규정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조직문화 혁신 방안도 대상이 되며, 단순 건의 및 민원성 제안은 제외된다. 공모 기간은 9월 4일까지로 의왕시민 또는 관내 기업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효과성(40점), 실현가능성(30점), 창의성(30점) 등을 기준으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과제와 시상 등급을 선정할 방침이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2명) 각 30만 원, 노력상(5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 당선자 발표는 10월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사랑의 열매는 롯데케미칼(주)로부터 ‘맘(MOM)편한 사업’ 성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의왕시 청계종합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케미칼(주) 문정식 상무,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상훈 부위원장, 경기 사랑의 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의왕시청 가족여성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롯데케미칼(주)이 전달한 기부금은 ‘의왕시 여성친화-맘(MOM)편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정 및 차상위 가정 자녀들을 위한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롯데케미칼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 열매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고천동 소재 롯데케미칼(주)은 투명한 ESG 기업경영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의왕시 여성친화사업과 롯데 맘(MOM)편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사랑의열매와 함께 365안전마을사업, 저소득층 김장나눔사업, 저소득층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19일 들락날락 공동체 거점공간에서 마을공동체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제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 성과공유회는 상반기 활동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퍼실리테이션(모듬별 분과회의)을 통해 공동체 특성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유회는 △상반기 사업진행 결과 논의 △변화하고 있는 마을활동 우수사례 공유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체별 특성에 맞춰 분과별로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