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 ․임차 시,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 서류와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오는 31일(오후 2시에서 4시) 지행역 4번 출구 광장에서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는 이전까지‘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 해오던 행사명이‘구강보건의 날’로 통일, 공식 명칭이 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구호 아래 실시된다. 보건소에서는 500여 명의 시민에게 △구강건강 관리 △흡연 예방 및 금연 △신체활동 및 영양 관리 △치매 예방 △식중독 예방 등을 홍보하고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 낼 이벤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이 구강보건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구강보건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시민의 구강건강을 비롯해 전신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5일,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 행사에서 세계 금연의 날(5.31)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흡연 예방과 금연 캠페인을 청소년과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로 관내 학교들이 과학 체험 (공간)부스 운영과 청소년 과학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시작된 흡연은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해가 더 높아 금연 실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라면서 “청소년들의 흡연을 조기에 차단하고 흡연의 폐해,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퀴즈와 룰렛 게임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8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장애인 가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중증 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 사업은 관내 중증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가 많은 장애인 가족에게 심리·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가족 간 상호 소통, 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동두천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단층펜션 숙박, 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나눔목공소 목공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중증 장애인에 대한 일시 돌봄을 제공하는‘동두천시 장애인 365쉼터’입소 비용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중증 장애인 가족들이 돌봄의 어려움과 일상의 부담을 해소하고 더욱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힐링캠프 참여 가족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가족, 30명이 선정됐으며 28일에 이어 30일에도 장애인 가족 14명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청내 제1회의실에서 동두천양주 관내 초ㆍ중ㆍ고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4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문상담 인력 간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원활한 상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위센터 사업 및 직원 소개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소개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소개 ▲학교급별 사례공유 및 협의 시간 등을 통해 각 학교 Wee(위)클래스 운영방식과 각종 상담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전문상담인력의 원활한 소통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자 했다. 또한, 본 연수는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드림센터, 그리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위기학생 예방 및 연계를 위한 구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홍보의 시대적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이 보다 심리ㆍ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관내 전문상담 선
(중부시사신문)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7일,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 야우리김치찌개와 정성찬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를 실천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월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직접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부쩍 더워진 날씨에 어려움이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방위협의회는 28일 故 임소득 대위 순직 위령비를 참배하고 방문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생연2동 방위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기념비 주변의 제초 작업 및 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정천섭 방위협의회 위원이 차량과 청소용품을 지원하는 등 행사에 적극 참여해 환경정비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故임소득 대위는 1975년 5월 31일 80번 전술도로 확장공사 책임 중대장으로서, 도로 폭파 작업 중 완벽한 공사를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하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이에 살신성인한 故 임 대위의 넋을 기리고자 동두천시 생연2동 방위협의회 이명수 회장이 1996년 위령비를 세웠다. 이명수 회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 산화한 고인의 뜻을 기리고, 쾌적한 참배 환경을 조성코자 정비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마다 유가족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유지·보수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보산동 착한식당인 연천만두(대표 신미영)에서 지원한 만두와 ㈜형제군납에서 기탁한 흑당밀크티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에서 직접 어르신 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착한식당 후원식품 배달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엔젤봉사회 홍미선 위원은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기에 너무 좋은 메뉴다”라며 “전달하는 사람도 기쁘니 받으시는 분은 얼마나 기쁘시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나눔과 봉사가 만나 하나의 풍성한 선물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앞으로도 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소요동 소재 ㈜형제군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여름용 냉감 반팔티(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제군납은 동두천 소재 군부대에 군용식품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이웃 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업체다. 김현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형제군납 김현수 대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반팔 티셔츠는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동두천시청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 및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여해 위기에 처한 중증질환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최근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한 사각지대 가구 보호 방안 마련에 필요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결과 위기가구 3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적극 활용,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사례관리 대상인 3가구에 대해서는 민간 자원 연계 및 공적 급여 지원 계획이 달성돼 사례관리 종결 처리했다. 한편 통합사례회의는 민관협력 단체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방면의 각도로 지원 방안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로 참석 단체들은 기관에서 보유한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함은 물론 어려움에서 벗어날 때까지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