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14일 내유동과 관산동 지역의 배수지 신설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사 추진상황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한편 현장 근무자들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 내유동과 관산동 지역은 최근 빌라 신축 증가로 급수 인구가 급속히 늘면서 출수불량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169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4월 대자배수지 신설 공사를 착공,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현재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최충락 소장과 수도시설과 관계자들은, 대자배수지 신설공사 및 조절지, 배수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로 공사 중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점검했다. 그리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무엇보다도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철저한 관리 노력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사현장의 코로나19 방역조치를 확인한 최충락 상하수도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고양시가 새로 단장한 ‘덕양 여권민원실’을 오는 18일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이번 덕양 여권민원실 신축 개소를 통해 보다 많은 고양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민원실을 만들고 특례시 지정에 따라 향후 증가할 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덕양 여권민원실은 덕양구 청사 4층에 위치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고양시는 보다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11월부터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새롭게 조성된 덕양 여권민원실은 민원인들의 접근성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덕양구 청사 뒤 보행자 전용도로 쪽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내부 공간에도 신경을 썼다.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은행과 민원업무 공간을 분리하고 장애인과 임산부, 노약자를 배려한 좌식형 서식 작성대도 배치했다. 그리고 민원실 입구에는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다. 고양시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덕양 여권민원실 신축 이전으로 시민들의 여권민원 불편사항이 많이 해소되리라 기대된다”며 “덕양 여권민원실이 고양시를 대표하는 ‘열린 민원실’로 누구나 부담 없이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고양시는 지난 13일 저녁 4명이, 14일 오후 4시 기준 6명 등 총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가 4명, 지역 내 감염이 3명이고 그 외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말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로 1월 1일 첫 확진자를 선별한 요양병원에서 입원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받으며 시설 내 누적 확진자 수는 20명이 됐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1명, 일산동구 주민이 4명, 일산서구 주민이 4명이고 타 지역 시민도 1명 있다. 이외에도 지난 13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14일 파주시보건소에서도 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았다. 1월 14일 오후 5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71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634명이 됐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청소년들의 학업에 공백이 가지 않도록 올해 4월에 예정된 1차 검정고시를 대비해 정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고등학교졸업과정 학습반 ‘희망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교실은 2016년을 시작으로 전년 기준 합격인원 135명으로 99%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정기수업 지원 뿐 아니라 필요 시 1:1 멘토링으로 개인별 부족한 부분 보충학습이 가능하다. 정기수업은 1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운영되고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은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운영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 6과목이고 걸포동에 소재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수업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휴관 중일 때에는 쌍방향 소통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에 개관해 2021년 올해 김포청소년들과의 8년째 해를 보내고 있다.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들의 언팩트 생활을 반영한 비대면 코딩체험수업, ebs한국사 강사 최태성 유튜브 실시간강의, 코로나-19 #덕분에 #응원메세지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에도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시설 개관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 김포 청소년들의 언팩트 생활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역사프로그램 운영해 우리고장의 역사를 이해하고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IT프로그램으로 포토샵, 일러스트 자격취득 및 교과연계 코딩수업이 진행된다. 문화·건강프로그램으로는 녹색실천청소년활동, 마음이음프로젝트, 포미와 함께 떠나는 미식여행, 건강한친구들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밖의 코로나 사태 종식 시 인증수련활동 8종 및 점핑스쿨, 역사유적지탐방, 우주과학체험, 해피토요현장체험 등 탐방 및 체험활동도 추진예정이며 상시이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새해, 운양동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이웃돕기 성품이 기탁됐다. 기부처는 운양동의 예건YTS태권도&스포츠 학원으로 학원생과 학부모가 십시일반 모은 라면 400개, 컵라면 80개, 핸드메이드 수세미 78개를 기탁했다. 예건YTS 태권도 학원은 태권도 교육을 기본으로 키즈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손민호 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실내 체육시설인 태권도 학원 운영이 어렵게 됐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어주고 싶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에 두정호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해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촌읍은 지난 연말 지역복지 활성화 유공으로 추천했던 양촌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공경순 님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을 1월 13일 전수했다. 양촌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경순씨가 소속된 우아세 회원들이 다수 참여 하고 있으며 양촌읍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경순씨는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캘리그라피 작가로 양촌읍 지역특화사업인 ‘마음의 글귀-캘리그라피 액자 지원’ 사업을 비롯해 각종 타이틀 제작 등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타 지역특화사업에도 봉사자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 공경순씨는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재능으로 사용될 수 있어 참 다행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함께 하라는 의미로 새기고 열심히 이웃들과 동행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린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참교육과 나눔을 실천하고 실천하고 계시는 분께 상을 드릴 수 있어 좋다 좋은 재능이 더 많은 분들에게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촌읍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3일 양촌읍으로 직접 재배한 백미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긴급 위기사유가 발생한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종수 회장은 “한 해 동안 깨끗하고 건강한 쌀을 위해 정성을 다했기에 그 마음을 담아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한 마음으로 이웃들을 돌아보는 귀한 관심들이 모여 양촌읍이 볕고을이란 이름처럼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