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김화신)는 지난 4월 19일 수리산 숲속놀이터에서 ‘걷go! 오르go! 즐기go!’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군포시 장애인 플로깅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산대회는 군포시에 소재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하나복지센터, 윙장애인보호작업장, 솔직업훈련센터)의 종사자 및 이용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식전행사, 수리산 산행과 쓰레기 줍기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근로장애인들이 일상의 작업실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동료들과 즐거운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등산과 함께 수리산 등산로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축하드리며 깨끗한 수리산 만들기에 동참하는 장애인 여러분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 더불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과 레크리에이션이 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군포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화신 회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늘만큼은 모든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등산과 함께 플로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광정동은 지난 4월 17일 10개 직능단체와 함께 산본로데오거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특히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산본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쓰레기줍기, 바닥 껌딱지 제거 등 청소를 실시하여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 가꾸기 실천을 유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연선희 광정동장은 “직능단체들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시작으로 꾸준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군포의 중심지 광정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지난 4월 17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수리산 철쭉동산에서 2024년 상반기 어르신 햇볕쬐기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사회활동이 적은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이웃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만개한 철쭉꽃을 통해 봄 정취를 만끽하며 움츠러든 마음을 회복하고자 개최됐다.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운동을 실시한 후 철쭉동산 내의 산책코스를 따라 1시간가량 걷기를 진행했으며 일정이 끝난 후 다과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철쭉동산에 왔다며 “꽃구경을 나올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예쁜 꽃을 보니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좋다. 앞으로 자주 이곳으로 산책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 2회 나들이를 추진하고 있다. 초막골 생태공원, 골프장 둘레길 등 어르신들에게 걷기 좋은 장소를 소개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한 정서적 지지 및 사회활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축하 기념하기 위해 정상 운영한다. 1,2,3층 자료실, 2층 실감형 체험관 및 휴게실도 평일과 다름없이 이용 및 대출이 가능하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상영, 체험행사 운영, 원화 전시도 실시될 예정이다. 2층 실감형 체험관은 4면 체험존과 AR컬러링 존, AR터치 북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디지털 가상현실에서 프로그램과 상호작용하며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3층 소극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 녀석 맛나겠다'와 '뽀로로 보물섬 대모험'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 상영한다. 체험행사'신나는 어린이날! 꽃 제기 만들기'는 6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으로 전통 놀이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꽃 제기를 만들어 함께 놀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협응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날! 봄 선물이 와요!' 체험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봄 선물’이란 주제의 책을 읽고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스스로 만든 완성품을 통해 만족감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4월 23일부터 5월 30일 기간 중 20일에 걸쳐 민방위 편성 1, 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최신 교육장비를 갖춘 300석 규모의 군포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어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과 대원들의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으로 각 과목 당 3명씩 총 12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실시된다. 사이버교육은 3 ~ 4년차 대원의 경우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 교육을 받는다. 민방위 기본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군포시 안전총괄과, 시청 콜센터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4월 18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환)주관으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3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공익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상환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하은호 시장님을 비롯해 평소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장애인센터 로비 및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작품전시와 영화 상영이 진행됐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전형주)은 군포시와 지난 17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군포시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군포문화재단을 비롯한 관내 14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참여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활성화 및 정보 공유 ▲강사 및 교육생 관리 지원 ▲기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관련된 사업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을 중심으로 장애인평생학습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으로 소통·참여·변화하는 교육문화도시 군포’라는 비전을 위해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최근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점차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한 배움의 기회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4월 20일 오후 5시 초막골생태공원과 4월 27일 낮 12시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야외연주회 '봄의 향연' 를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2012년부터 2기로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 진행해온 아동․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규단원 17명이 선발되어, 총 60여명의 단원들이 함께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자립거점 기획사업 '꿈의 향연' 사업의 일환으로, 화사한 봄날의 야외무대(초막골생태공원, 철쭉동산)에서 우리들의 꿈을 표현하고자 '봄의 향연'을 주제로 정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를 시작으로 리처드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오펜바흐의 ‘캉캉’ 등의 힘찬 곡들로 시민들과 어우러져 군포철쭉축제 10주년을 축하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군포철쭉축제에 참여하는 연주회인 만큼 모든 단원들이 열심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