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올바른 교통문화 실천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5일‘불법주정차단속 견인차량동승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7월 선착순 모집)으로 올바른 교통문화 실천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행사로 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체험 방식으로는 참가청소년들이 단속차량에 동승해 불법주정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계도문을 부착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참여자가 원할 경우 자원봉사시간 인정도 가능하다. 또 체험기간이 끝난 후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를 통해 도출된 개선안을 차년도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반영한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 견인차량보관소는 ▲정기적 견인차량 정비점검 ▲누구나 이용 가능한 미니정비실 운영 ▲관내 장기방치차량 견인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8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건강여가 프로그램 ‘몸도 챙기고, 맘도 챙기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간호사, 노인건강 여가활동 지도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우울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예방 건강 스트레칭, 음악체조, 마인드업 향상 프로그램, 단체 레크레이션, 전래놀이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점점 고령화되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광복 72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일제강점기 용인의 독립운동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8월11일 오후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용인의 독립운동 유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구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이제까지 주목받지 못한 항일 독립운동 관련 유적에 대한 조사와 정비를 하는 한편 ‘용인의 독립운동’ 기획전도 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숭실대 박철하 강사, 한국외대 주미희‧임성욱 강사, 민족문제연구소 박수현 연구실장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사건과 인물 중심이었던 지금까지 독립운동 연구와 달리 용인의 독립운동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용인지역 청년과 농민, 여성들이 일제의 강점을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했는지를 다룰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던 지역 독립운동의 전모를 처음으로 연구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의 지원시설용지 14필지 1만8,318㎡에 대해 지난 11~12일 이틀간 분양을 실시한 결과 최고 1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매각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산업용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지원시설용지도 큰 인기를 끌며 분양이 완료됐다. 이번에 분양한 지원시설용지는 상업시설, 주차장, 주유소 등으로 총 940건이 접수돼 평균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3-1필지인 상업용지 920㎡는 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인 ㈜경기용인테크노밸리측은 응찰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선정하고 18~19일 이틀간 계약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양은 투기방지와 공공성 확보를 위해 기존 경쟁입찰 방식이 아닌 입찰기준가(감정가)의 120%까지만 입찰이 가능하도록 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순조롭게 분양을 마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용인테크노밸리는 국도 45호선에 인접해있는데다 추후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국지도 84호선 신설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산업용지의 97.2%가 분양 완료돼 풍부한 입주수요를 갖고 있어
미양면에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22일(토) 오전11시부터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미양농협 대회의실에서『2017 미양면 어르신 새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노효친 사상 함양을 통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어르신들께 삼계탕등 보양음식과 떡, 과일을 대접하였으며, 즐거움을 더 해드리기 위하여 미양면 법전리,사거리,역전마을 어르신들의 즐거운 행복만들기 웃음치료팀에서 율동공연과 미양농협 풍물팀의 공연으로 즐거운 잔치를 베풀어 드렸다. 김진수 미양면장은 “더운 날씨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안을 위하여 경로잔치를 준비한 새마을 남녀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경로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박영석)은 지난 22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사람책‘을 피우다’ 상반기 프로그램 마지막 수업을 맞아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참여 수업 및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서관연계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공모사업으로, 생활 속 가장 밀접한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문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과 연계하여 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국비 2,300만원의 예산을 전액지원 받아 운영하였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난 4월 22일부터 13주간 진행된 ‘도서관, ’사람책‘을 피우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각종 문학창작 결과물,, 체험활동 공예작품, 활동사진 전시 및 13주간의 활동 동영상 감상 및 소감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7년도에도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열악한 시의 재정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시민과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모집은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국가암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2016년 11월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자로, 직장가입자는 87,000원, 지역가입자는 90,000원 이하이다. 검진항목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으로, 대상자는 무료로 검진받고 검진비는 국가가 부담한다. 국가암검진은 암종별 대상자 기준과 검진주기가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만 40세 이상이면 위암, 유방암(여성에 한함) 검진을 2년마다 실시하지만, 만 50세 이상인 경우 분변잠혈검사를 기본으로 하는 대장암 검진을 매년 받도록 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2년마다 검진 가능하다. 다만 간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이면서 해당연도 전 2년간 간암발생고위험군(간경변증 또는 간염 바이러스 관련 해당 질병분류코드로 의료이용을 한 경우에 선정)에 해당될 경우에만 검진 대상자가 되며 6개월 간격으로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으로 암 판명 시 보건소에 암환자로 등록할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에서는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2017년도 지역사회중심 금연서비스사업을 추진 할 금연지도원을 모집 중이다. 금연지도원 모집 인원은 2명이며,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 및 자료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도원 자격 조건은 건강, 금연 등 보건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3개월 이상,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 소속된 사람으로 법인 또는 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사람으로 안성시 거주와 운전면허 소지자를 우대한다. 금연지도원의 근로기간은 2년이며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건수에 따라 급여가 달라지며 주 2~4회 하루 평균 3~4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급여 및 채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여 1차 응시접수를 8월 3일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678-5753)으로 제출 및 문의하기 바란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안성시”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지원자가 응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금연지도원 모집 재공고 국가금연정책
안성시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는 지난 20~21일 강원 고성군에서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읍면동 기관사회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안성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활동내실화와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성맞춤 우수농산물 생산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었다. 워크숍에서는 황은성 안성시장의 올해 발생한 안성지역 가뭄에 대한 조치사항 및 계획에 대한 특강 및 농업기술센터 심준기 기술보급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에 변화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전도근 교수에 음식으로 푸는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강의는 농업인들에 건강관리에 대한 분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이루어 졌다. 개회식에서는 안성시농업인 학습단체 발전에 공이 있는 우수회원 및 공무원 14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신현태 회장은 “안성농업을 위해 힘써주는 회원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하며, 어려운 이시기에 회원들이 힘을 합쳐 안성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수원지사 (주)영풍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9일 ~ 8월 1일까지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이벤트를 통하여 탱탱볼, 물총, 부채, 음료수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안성(서울방향)휴게소에서는 매년 휴가철마다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왔으며, 금번 휴가기간에도 차량정체와 무더운 날씨로 피로에 지친 이용객들에게 잠시 피로를 풀고 갈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을 전면적으로 포장하여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휴게소 유일의 안성맞춤의원을 운영하고 있어 휴가기간 중 멀미, 더위로 인한 탈수, 냉방병 등 응급환자들이 진료를 받고 안전하게 귀경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박우필 휴게소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여 편안하게 힐링하는 최적의 휴게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