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세월호참사 4주기를 맞아 정부합동분향소와 기억교실을 방문해 세월호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오늘(12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세월호참사 희생자를 기리고 헌화했다.
조 예비후보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미안하고 먹먹한 마음으로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게 된다"며 "우리사회가 끝내 지켜주지 못했던 세월호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 세월호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을 기억하고 추모했다.
조 예비후보는 "선체를 인양하는데만 3년, 아무런 진상규명도 하지 못한 채 1년이 더 흘렀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유가족의 슬픔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움 끝에 출범한 2기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가 의미 있는 결과를 내길 바란다"며 "철저한 진상규명만이 세월호 희생자를 영원히 기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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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문재인 대통령 후보선대위 유세단 부단장(전)
-청와대(대통령비서실) 행정관(전)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상당)(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전)
-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전)
-열린우리당 정세분석국장(전)
-민주연구원 객원연구위원(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석사)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졸업(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