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맑음동두천 11.0℃
  • 구름많음강릉 16.1℃
  • 맑음서울 15.3℃
  • 맑음대전 13.3℃
  • 구름조금대구 14.2℃
  • 구름조금울산 16.5℃
  • 맑음광주 16.0℃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5.4℃
  • 맑음강화 14.9℃
  • 맑음보은 10.4℃
  • 맑음금산 11.5℃
  • 맑음강진군 13.1℃
  • 구름조금경주시 11.6℃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장터’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합니다

여주시 가남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장터가’ 마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화평2리 경로당에서 올해 여섯 번째 복지장터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복지장터’는 각 마을을 찾아가서 복지, 일자리, 건강검진, 정신건강 상담, 미용 서비스, 세무, 색소폰 공연 등 9개영역을 상담해왔으나, 올해부터 가남 파출소와 함께 마을주민들에게 치안상담까지 제공하며 10개 영역, 15명의 추진단을 구성해 상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복지장터 운영 결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 및 의료급여, 기초연금 상담, 서비스 연계 등 현장상담이 총 10건이 접수됐으며, 어르신의 우울증 및 치매예방 교육은 35명, 미용서비스 11건, 건강상담 35명 등 복지장터를 찾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남신우 가남읍장은“작년부터 가남의 많은 복지 사업 중 대표 사업이 되어 꾸준히 마을을 찾아다니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젠 타 읍면동에서도 벤치마킹해 여주시 여러 읍면동에 까지 찾아가는 복지장터가 전파됐다.”며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범이 되는 행정복지센터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