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22.6℃
  • 맑음강릉 27.9℃
  • 맑음서울 22.3℃
  • 맑음대전 23.5℃
  • 맑음대구 25.9℃
  • 맑음울산 24.8℃
  • 맑음광주 23.9℃
  • 맑음부산 22.7℃
  • 맑음고창 23.3℃
  • 맑음제주 20.3℃
  • 맑음강화 20.1℃
  • 맑음보은 22.6℃
  • 맑음금산 25.0℃
  • 맑음강진군 23.4℃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2.2℃
기상청 제공

화성시, 구도심 활성화 전략 찾기 나서

화성시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발맞춰 ‘도시재생추진단’을 구성하고 병점, 화산, 송산, 남양, 우정, 발안 등 구도심 활성화 전략 찾기에 나섰다.

 

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도시재생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 및 추진방향, 추진단의 역할, 뉴딜사업 신규 발굴,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도시재생추진단은 황성태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정책과가 총괄 운영을 맡아 사회적공동체과,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주택과 등 10여개 부서가 협업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에 올 연말까지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동열 도시주택국장은 “노후 주택정비, 도시기능 재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기틀을 마련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적극 발굴해 시너지 효과도 얻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까지 5년간 전국 500개소에 총 50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