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1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을 위해 「2018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부모모니터링단은 11명으로 구성되어 전문가와 부모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교육과 현장실습을 받은 후 5월부터 관내 275개소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영역의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하여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우수 운영사례가 많이 발굴되고 전파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