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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입장면 호당1리·북면 용양2리 ‘충남형 마을만들기’ 선정

3년에 걸쳐 총 7억 원 지원…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입장면 호당1리와 북면 용암2리 등 총 2개 마을이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 주도적인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농촌지역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및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장면 호당1리(중규모)와 북면 용암2리(소규모)는 3년에 걸쳐 각각 5억 원과 2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5개 마을에 약 50억 원을 투입해 주민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마을마다 특색이 살아있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