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을 맞아 7~16일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연구회 회원 30명이 만든 국화 작품 80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현애작 20점, 일간작 100점, 입국 50점, 가든멈 300점 등이 선보인다. 잔디광장에도 용 모양의 형상작을 중심으로 분재 150점과 가든멈 200점 등이 전시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전시기간동안 농산물직거래 장터와 곤충·도시농부·전통활체험 등 체험행사, 도시농업 교육·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가을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배운 것을 발표하는 장”이라며 “다양한 품종과 색, 형태를 가진 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