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태안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갯벌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난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태안군 이원면 사창리 갯벌 등에서 실시한 훈련은 ▲잠수장비 착용 숙달 및 수중 적응 훈련 ▲갯보드를 활용한 구조 훈련 ▲비상시 대처방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제 수난 사고 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내실 있게 실시했다.
문근상 구조구급센터장은“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구조 훈련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며“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