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0일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통합서비스 지원 △지역주민 인식 향상 홍보 및 교육사업 협력 △업무 역량 교류 및 지원 등 긴밀한 업무 협조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미선 관장은 “신창면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학대와 사회적 고립 위기 노인들을 함께 발굴해 통합사례관리 등 개별 맞춤 통합서비스 제공 등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인우 면장은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 협조를 통해 학대, 고립 등 위기 노인 가정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