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 통장협의회 통장 10여 명은 지난 3일 영통동에 위치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견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자원회수시설 현장 견학은 주민들이 직접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분리배출 체험, 환경지킴이 다짐, 폐건전지 교환 등 스토리 텔링 형식의 시청각 및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자원회수시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자원회수시설 견학에 참여하여 지동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이번 자원회수시설 견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학습 및 필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주민 주도의 생활폐기물 감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