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천사운동본두,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동두천시가족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관할 동 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지적장애와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녀를 둔 부와 자녀 5명인 6인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적인 개입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각 기관의 의견수렴과 조정 과정을 통해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 뒤, 심리치료 및 여타 서비스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안건은 통합사례관리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