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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선보여

 123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선보여

이색 트리와 퍼레이드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선사

 

 빛의 프로포즈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도 열려

러브 테마 코스, 연인·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제공

 

▲ 로맨틱 매직가든

 

에버랜드가 오는 31일까지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연다.

 

또한 내년 31일까지 빛을 테마로 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도 함께 진행한다.

 

▲ 로맨틱 매직가든

 

에버랜드는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화려하고 낭만적인 겨울 밤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프로포즈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친구·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레니의 로맨틱 매직트리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11.712.31)

1231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기간에는 60여 곡의 캐롤이 에버랜드 곳곳에 울려 펴지고 각양각색의 트리와 전구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먼저 에버랜드 입구부터 약 500m 거리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 장식이 펼쳐진 '크리스마스 애비뉴'가 거리를 로맨틱하게 밝힌다.

 

▲ 에버 밀키웨이

 

크리스마스 애비뉴에는 연인들을 위한 추천 코스 '에버 밀키웨이'가 자리잡고 있다. 8m 높이에 은하수처럼 펼쳐진 12만개의 LED 전구와 수십 만개의 조명 불빛이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높이 13m, 둘레 5m의 초대형 나무 조형물 '크리스마스 매직트리'도 선보인다.

 

올해부터는 크리스마스 애비뉴 끝에 '크리스마스 트리스트리트'가 새롭게 조성된다. 4~5미터 높이의 대형 전나무 12그루에 과일, 러브, 양말 등 이색적인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연출된다.

 

이 밖에도 신나는 캐롤에 맞춰 인공 눈을 흩날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퍼레이드 길을 따라 매일 1회씩 축제기간 진행된다.

 

▲ 장미성 뮤직라이팅쑈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11.143.1)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내년 31일까지 108일 동안 계속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매직가든과 장미원 일대 약 1만여평 공간에 '로맨틱 매직가든', '로맨틱 애비뉴', '장미성 뮤직라이팅쇼' 등 러브 테마코스가 이어지며, 다양한 조명 장식과 포토스팟이 설치된다.

 

▲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먼저 빛의 정원 '로맨틱 매직가든'에서는 반짝이는 보석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조명 장식 연출과 함께 대형 하트, 천사 날개 등 프로포즈 포토스팟이 설치된다.

 

또한 신규 영상과 특수효과로 새로워진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 시즌2'1228일까지 매일 밤 로맨틱 매직가든에서 펼쳐진다.

지난 해부터 동계 시즌 최초로 고객들에게 개방된 장미원은 분수 전체가 조명으로 둘러 쌓인 돔형 분수와 요정 컨셉의 빛의 마차, 아름다운 가로등 조명 등 빛의 거리 '로맨틱 애비뉴'로 변신한다.

 

▲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특히, 올해에는 로맨틱 애비뉴 입구에 15미터 높이의 초대형 전나무로 만든 '레니의 로맨틱 매직트리'가 새롭게 선보이며, 아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 있다는 전설을 가진 크리스마스 장식 '미슬토우(겨우살이) 포토스팟'이 마련돼 연인, 가족 등에게 인기다.

▲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또한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캐롤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펼쳐져 겨울 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저녁 11, 마지막 날인 31일은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