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저소득 이웃 170명을 위한 물품 지원 사업 ‘시원하(夏)게 여름나기’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을 맞아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 이웃 50명에게 제철 과일인 수박과 보양식인 삼계탕, 갈비탕, 영양식품인 홍삼, 여름 이불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고, 냉방 용품이 부족한 120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정수 센터장은 “여름을 맞아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물품은 남양주시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 1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