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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

단국대학교 아트엔뮤직페스티벌

저가는 해에 아쉬움이 가득한 연말, 좀 더 의미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매년 새로운 주제와 시도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주최하는 아트 앤 뮤직 페스티발(Art & Music festival)이 바로 그것이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번 아트 앤 뮤직 페스티발20111215일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 홀에서 열린다.

 

오랜 연습으로 쌓아진 노련함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페스티발역시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단국대 문화예술 대학원 10주년을 맞아, ‘복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제인 복고에 맞게 재해석한 뮤지컬 갈라 쇼와 콘서트 그리고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뮤지컬, 연극제작, 연출, 연기학과에서는 갈라 쇼 아워타임(OUR TIME)을 선보인다. ‘Sing Sing Sing' 'Newyork Newyork'과 같은 스탠다드 재즈 넘버와 뮤지컬의 대표적 레퍼토리의 메들리를 비롯한 춤과 악기연주의 만남 등 종합예술을 추구하는 예술인들의 열정과 희망을 연말 분위기에 맞춰 30분간 브로드웨이로의 순간이동 OUR TIME을 연출한다.

 

또한 이번 아트 앤 뮤직 페스티발에서 주목할 것은 공연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디자인과 화훼디자인의 기획전시도 함께 진행이 된다. 아름다운 꽃으로 지난 시간들을 표현한 플라워아트작품 전시와 급격한 현대화로 추억이 되어버린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현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시로, 잊혀져가는 우리 주변의 소중한 가치와 추억들을 되돌아보고 일깨워 주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감동이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저물어가는 2011년 아트 앤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종합예술의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해 본다.

 

공연

공연예술학과

뮤지컬 춘향‘S 시크릿

 

대중음악 제작 경영전공

사랑했지만 (ballad)-함석환

광화문 연가 (ballad)-이유민

Bye bye blackbird (swing)-임영일

L.O.V.E(swing)-최아름

Georg porge(funky)-The 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