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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1시민 1강좌‘규방공예’배우세요

용인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올해 강좌로 규방공예를 선정, 3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1시민 1강좌 운동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강사가 각 지역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데 지난 2017년에는 캘리그라피, 지난해에는 수납정리전문가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부녀자들의 생활공간인 규방에서 탄생한 공예장르로 여인들이 침선(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됐다.

 

올해 강좌는 다양한 바느질 기법과 매듭기법 등을 익혀 실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시민 10명 이상으로 팀을 짠 뒤 대표를 통해 용인시 평생교육과에 팩스(031-324-8989)나 이메일(prsakur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순 30개팀을 확정, 상하반기로 나눠 4~6월과 9~11월 주1회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운동은 주민들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강좌로 학습자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규방공예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교육과(031-324-8863) 또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