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시의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최근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시의회가 밝혔다. 이 연구 용역의 진행은 자치와 의회 연구소가 담당하며, 군포지역 내 2개 전통시장과 10개 골목상권 등 14개 상권의 협조를 받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관 연구단체와 용역사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관련해서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7일과 14일 지역 상권 대표 등을 초빙해 간담회를 운영하며, 설문 문항 수립부터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연구단체 신경원 대표의원은 “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만족도,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의 개선 및 대안 발굴 필요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우선순위 체감도 등을 지역 상인들에게 직접 듣고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의 용역 결과가
(중부시사신문) 수주(樹州) 변영로선생의 문학정신을 잇는 문학상 공모와 전시가 시작된다.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수주문학관에서 6월 17일(월)부터 제26회 수주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작하며, 9월 13일까지 2024 수주문학관 기획전시 '수주 변영로와 그의 시대' 展을 개최한다. 제26회 수주문학상 작품공모(6.17.~7.19.) 수주문학관에서는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제26회 수주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수주문학상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인 수주(樹州) 변영로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시(詩) 문학상이다. 제출 작품은 시 7~10편이며, 미등단·신인·기성 문인 등 경력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수주문학상 역대 수상자는 제외한다. 작품 접수는 수주문학관으로 발송된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마감 당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당선자 1인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당선작은 시 전문지 월간 '현대시'에 게재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는 재단 또는 부천시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제출하면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이틀간, 본격적으로 2024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6개 상임위원회는 5월 14일까지 심사를 마치고, 예결특위로 안건을 회부한 상황이다.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예산(7조 5,861억 원)보다 4,312억 원이 증가(일반회계 3,341억 원 증, 특별회계 971억 원 증)한 8조 173억 원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SOC 확충, 도민의 안전 및 재난대응 강화,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 살기 좋은 농산어촌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무철 예결특위 위원장은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논의되고, 심사한 결과를 존중하되, 추경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시급성, 타당성 등 다각도로 도민의 입장에서 예산심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17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공부방 가구 3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으며, 공부방 가구는 세종시 교육청을 통해 늘봄초, 대동초, 새움초, 신봉초, 도담중, 세종중, 학교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윤형중 사무처장, 한난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 신교산 팀장, 김수진 대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부식 이후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공부방 가구를 전달하고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3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이다. 한난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은 “한난 세종지사의 사회공헌활동에 항상 함께해준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사업인 ‘건강하고 바른 농산물꾸러미’를 17일 시작해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공모’에 연속 선정된 협의체는 평택시 농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와 관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때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농산물을 제공만 하는 단순한 사업이 아닌,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바쁜 일상에서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참여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뷰티와는 다른 개념의 신 뷰티 비즈니스가 등장했다. 매일 1%씩 100일이면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유디톡스가 오는 5월 18일 1호 직영 매장 마포점이 그랜드 오픈한다. 유디톡스는 뷰티에 “문화”라는 옷을 입혀 ‘뷰티 컬처 라운지’로 불린다. 유디톡스는 대한민국의 깐깐하고, 우아한 국민사모님 타이틀로 알려진 배우 경숙을 홍보 이사로 선임했다. 중년의 나이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건강미를 유지해온 이미지가 유디톡스와 맞다고 판단하여 과감히 선택했다. 실제 배우 경숙은 유디톡스의 매력에 푹 빠져 VVIP 1호 고객을 자처했다. 확실하고 깐깐하기로 유명한 배우 경숙이 직접 체험한 경험담을 오는 5월18일 유디톡스 마포 본원 오픈행사에서 들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디톡스 운영사인 ㈜코리아이앤피 류재근 회장을 비롯해 피부과 전문의, 화장품 원료 연구소 대표 박사진, 뷰티 학과 교수, 이너뷰티 전문 약사, 뷰티 인플루언서, 피부관리 전문가, 모델, 유명 배우, 스타일리스트, 유디톡스 VIP회원 등이 참석한다. 오픈 파티와 함께, 유디톡스 뷰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가정 25가구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사랑 가득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추천한 가구들로 선정했다.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사랑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졌다. ‘사랑 가득 선물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구에 맞춤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민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한극만 동장은 “가정의 달에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실 홀몸 어르신들에게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중앙동 행복정원단(대표 이병철) 단원들과 함께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조성 사업은 일상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자투리 공간을 찾아내어 시민의 손으로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어 경관 및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13명의 행복정원단원들은 중앙동 공영주차장의 버려진 유휴지에 직접 20여 종의 초화류를 심고 주민들이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이병철 중앙동 행복정원단 대표는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 행복정원을 조성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복정원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복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정원을 계속 조성해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새벽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위천 관방제림 주변 제초 작업을 솔선수범해 지역 환경미화에 앞장섰다.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진위천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꾸준히 제초 작업을 실시 중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잡초가 무성하게 웃자라있는 상태였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다시 한번 뜻을 모아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직접 나서 호미로 잡초를 제거하고, 나무 주변은 예초기를 사용해 꼼꼼하게 정리했다. 특히, 보람된 일은 산책 중 시민이 휴식할 수 있도록 설치했던 벤치가 제 모습을 찾은 것이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진위천 관방제림이 지역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흔쾌히 작업에 힘을 실어준 진위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솔선수범해 진위천 관방제림 제초 작업을 실시한 이종근 주민자치회장님과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진위천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자원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는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개요 및 원활한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관계를 디자인하는 DISC행동유형 조직소통’ 특강을 마련해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환경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이광재 평생학습센터장은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통해 지역 기반 구축 및 관계기관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 추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