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로당에 사랑의 선물(떡, 쌀, 화장품, 샴푸)을 전달하고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였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어르신이 즐겁고 평안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께 감사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순기 브라운스톤 1차 경로당 회장은 “동장님을 비롯한 여러분이 우리의 불편 사항을 살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20여 명을 위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행사 ‘철산카네이션 잔치’를 진행했다. 행사는 내빈과 광명수정로타리클럽 정미연 회장의 축사, 어르신 내리사랑 덕담에 이어 듀엣 설장구 팀의 축하공연과 특식, 감사품 제공 순으로 진행되며 눈과 입이 즐거운 잔치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내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철산카네이션 잔치’는 올해 17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은 카네이션 외에도 혼합 잡곡 120개를 지원하고 배식을 돕는 등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실천했다. 또한 새부전약국에서도 파스 200개를 후원해 어버이날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미연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마음이 따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도서관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이진우 기자의 ‘알아두면 부자 되는 친절한 경제 상식’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시민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 초대한 이진우 기자는 MBC 표준 FM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로 현재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 '언더스텐딩'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는 오랜 기간 경제 분야 라디오 진행으로 쌓아 올린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비롯한 실용적인 경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을 듣고 싶은 시민은 5월 9일 오전 10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시민강연회를 매달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 6월 15일에는 네 번째 시간으로 소설가로 잘 알려진 김훈 작가를 모시고 '나의 삶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광명시가족센터와 광명마을냉장고 텃밭 작물 지원 협약을 맺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1인가구의 정서적 돌봄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I.팜.U’ 1인가구 힐링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배 작물의 정기나눔을 통해 1인가구의 주체적 지역 나눔 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군채 동 대표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광명마을냉장고에 관심 가져주신 시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 물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정 광명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참여와 나눔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인가구 대상자들인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발하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권역별 마을냉장고를 살피며 물품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서적 취약계층의 일상회복과 심리 정서, 사회성, 관계 향상을 위한 동 특성화 사업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도
(중부시사신문) 광명전통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2024 광명 등문화축제가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전통 등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나무 전통목걸이 만들기 등 6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점등식에 상허 스님(광명시불교연합회장), 지홍 스님(금강정사),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3층석탑등의 불을 밝히며 등문화축제를 축하했다. 3층석탑등과 함께 청룡등, 황룡등, 수월관음상등의 불빛이 광명시와 온 세상의 평안을 기원했다. 광명 등문화축제는 잊혀가는 전통 등 문화를 복원하고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창작등을 제작하고 전시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려는 행사로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광명 등문화축제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광명전통문화연구회는 5월 31일까지 우체국 사거리부터 하안 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사군자인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그림을 넣은 전통 등을 거리에 전시해 광명시를 밝힐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화성, 오산 지역에 이어 8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2차’를 열고 소통에 나섰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경기도 여성 취·창업 활성화 및 취·창업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상공회의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흥센터 ▲시흥여성새일센터 ▲시흥산단여성새일센터가 참석했다.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추진하는 경력단절 예방 및 네트워킹 사업 등에 대한 공유와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과의 협업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는 기업지원, 재직자지원, 일자리 사업 유관기관의 협업은 곧바로 도민체감 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지역 새일센터와 협업으로 지역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 맞춘 창업교육과 찾아가는 창업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광역새일센터 박윤정 센터장은 “금번 2차 라운드테이블은 시흥지역의 유관기관들이 적극참여하여 여성의 취‧장업지원을 위해 협업사업을 구체화하여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
(중부시사신문)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지난 4월 29일 광명문화재단과 사회적약자 보호와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여성 등 사회복 약자 보호 및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위기청소년⋅위기가정 및 성폭력⋅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자 심리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이다.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위기가정의 회복을 돕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를 마련, 5월 18일(토) '김주원의 사색여정', 5월 22일(수) '뮌헨 소년 합창단' 공연에 8개 가정 40여 명을 초대하여 광명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공연 관람을 통해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범죄 피해자의 다친 마음을 위로하고, 쉴 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과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5월 8일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교육지원청-시청-학교-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4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체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태백교육지원청과 태백시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교육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2024 태백 더나은교육지구 정책 및 사업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지역교육협의체의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또한,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교육공동체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4 태백 더나은교육지구는 마을과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태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시청,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활동가로 이루어진 태백지역교육협의체 운영,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의 지역교육 역량 강화, 태백 전입교사, 저경력 교사의 지역 이해와 교육활동 적용을 돕는 연수 및 지역탐방을 지원한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상 꿈·끼 찾기 프로젝트,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돌봄, 지역의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지원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전문 매장인 ‘031#(공삼일샵)’ 1호를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개소했다. 경기도는 8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의원, 시흥시의원, 유관단체 및 사회적경제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31#(공삼일샵)’ 개장식을 열었다. ‘031#(공삼일샵)’의 이름은 경기도 지역번호 031에서 나온 것으로, 도는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031#(공삼일샵)’ 매장을 도내 곳곳에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 496㎡(150평) 규모 매장에 조성된 ‘031#(공삼일샵)’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29개 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인 ‘시흥꿈상회’, 공정무역 카페와 공존하고 있다. 대형유통기업(신세계), 시흥시와 협력해 조성된 매장은 휴식과 쇼핑이 결합된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리모델링했다. 향후 사회적경제 제품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대표 매장이자 가치소비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기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서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 확인에 이어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이 확인돼, 김포가 전국 최대 유적지로 올라설 전망이다. 총 4차 발굴조사까지 진행된 신안리 유적조사에서 총 42기의 신석기시대 주요 유물과 수혈주거지가 발굴됐다. 시는 미조사지역이 존재하는만큼 추가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추가발굴시에는 전국 최대 규모 유적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대규모의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이 확인된 것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경우다. 특히 3월에 착수한 4차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8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는 발굴 유구에 대한 과학적 연대측정 결과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지금으로부터 약 6천년 전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판별된다. 지난 1~3차 발굴조사에서도 총 35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들이 대거 확인돼 고고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 2일 김포신안리유적 현장설명회를 갖고, 시민과 함께 발굴 유구와 유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