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말라리아는 북한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부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관계자, 전문가, 관련공무원 등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반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지난 4월 '제2차(2024~2028)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을 수립했고, 이에 맞춰 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말라리아 퇴치 실행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가와 관련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전략인 ①환자감시 및 위험관리, ②매개모기 감시 및 방제, ③예방교육·홍보 및 협력, ④말라리아 퇴치기반 구축 등에 관하여 효과적이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여 2030년 도내 말라리아 퇴치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말라리아 없는 강원을 위해 관계기관 및 시군 등과 협력하여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오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강원100호로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도 공동모금회에서는 나눔리더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며 200번째 회원 달성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협회장 등 참여를 유도 중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5월은 가정의 달로 행복이 넘치는 달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더욱 많이 느껴지는 달” 이라면서, “이렇게 기부에 동참해보니 나누면 행복해진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며, “모두 함께 나눔의 기쁨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김진태 도지사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 며 “2017년 이후 첫 광역단체장 가입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나눔리더가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오전 태백시청에서 태백시와 오후 영월군청에서 영월군과 각각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백시와 영월군과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 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태백시는 태백 꿈탄탄이음터 건립사업을 통한 지역의 유아․돌봄 분야 역할 강화,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 지원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강원형 마이스터고인 한국항공고등학교 육성․지원 및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통한 공교육 강화를 위한 도교육청과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영월군은 늘봄과 지역돌봄이 결합된 생활권 돌봄 체계 구축, 농어촌유학과 작은학교 특성화로 공교육혁신 지원, 지역특화 교육과 대학 연계 등을 통한 머물고 싶은 영
(중부시사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7일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6.25 참전유공자 7분을 도청에 초청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참석하신 참전 유공자는 6.25 참전유공자회 진성균 도지부장을 비롯해 서종을, 김종국, 최만지 도 부지부장, 박영택 도 지부 운영위원, 양승헌 도 지부 감사, 염기원 춘천시 지회장이다. 이번 참전유공자 초청은 작년 김진태 지사가 6.25 기념행사에 참석해 생활 속 보훈을 실천하고 다음 어버이날에는 오늘 드린 제복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다고 기념사를 통해 다짐을 밝혔고, 그 다짐에 대한 약속을 잊지 않고 마련한 자리이다. 김 지사는 “제복을 입으신 모습을 뵈니 세월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참전용사의 기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영웅의 제복을 입고 오신 참전유공자 분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가슴 위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작년 6월 25일 한 분씩 치수를 재서 맞췄던 이 제복을 입혀드리며 다음 번 어버이날에는 새 제복 위에 카네이션을 꼭 달아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면서, “내일이면 어버이 날인데 아버지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어도 세상에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8일 12시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더 스튜디오 M’ 이명우 감독을 초청하여 우리 도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유·무형적인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영상 콘텐츠 산업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명우 감독은 2000년 SBS에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한 이후, 〈올인〉,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연출을 거쳐, 〈편의점 샛별이〉, 〈열혈사제〉 등의 인기드라마를 제작해 왔으며, 특히, 〈어느날〉을 통해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흥행메이커로서 국내외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드라마 '소년시대'를 통해서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잡아 다시 한 번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강원자치도의 영상산업 발전과 문화콘텐츠 지역 생태계 조성 등 영상문화발전을 통해 문화강원 구현을 위한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이 감독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으로 사실상 풍토병으로 하향조치됨에 따라 도와 시군 방역관리 조직체계를 재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미래의 신종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대응조직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감염병전문가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 단장(지자체 감염병 대응 조직 강화)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함수근 부단장(시군 보건소 감염병 대응조직의 현황과 개선방안)이 발제를 맡아주었고 전문가 7명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는 풍토병화 됐지만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는 도 방역정책은 멈춤 없이 지속 추진된다고 말했다. 특히, 입원치료 병상 확충, 전문가 협업 대응체계 활성화, 현장 대응능력 배양, 매개체 감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에이즈 등 만성감염병 퇴치를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과 역학조사관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여 도민의 건강보호에 힘써준 도·시군 공무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상수도 미보급 지역이면서 음용지하수 수질기준 초과 가구가 집중되어 있는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에 정수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지하수 음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거주하면서 음용지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 정수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80,000천 원 규모(도 24,000, 군 56,000)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며 가구당 지원금액 등의 세부적인 기준 등은 홍천군과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서 지하수 관정이 가장 많은 홍천군의 도비지원 요청에 따라 국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하수 음용가구는 규모에 따라 2~3년 마다 1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것 외에는 별도의 관리기준이 없어 수질기준이 초과 시 마땅한 대체수원 없이 그대로 지하수를 음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성율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보전과장은 “상수도 공급 여부와 관계없이 어디에 거주하든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원주교육문화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체험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교육문화관 1층에 위치한 강원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역사이야기, 자연이야기, 체험이야기, 주제영상관, 독도수비대 강치를 만날 수 있는 증강현실 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독도체험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영토주권 수호 의식을 키우기 위해 운영된다. 지도 강사의 해설과 함께 독도체험관을 둘러보고, 학년별 독도 교재를 활용한 강의를 들은 후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유선종 관장은 “강원독도체험관에 마련된 독도체험관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흥미와 체험 중심의 독도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화재 발생 시 전소 위험이 큰 샌드위치 패널 건물 12동에 대한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은 화재 발생요인을 조기 해소하여 사회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피난·소방 설비 관리 상태, 건물 주변 인화성 물질 보관 여부, 피난로 주변 장애물 적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건물 내·외부 균열 상태, 옹벽 및 급경사지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은 5월 21일 협신초등학교(홍천 소재)를 방문하여 위험 요인을 촘촘히 살피고 학교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황득중 시설과장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의 일환인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험 요소를 발견한 학생 및 교직원은 도교육청 시설과 또는 각 교육지원청에 알리는 등 안전 점검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6월 이전 설립을 목표로 (가칭)강원특수교육원 등 10개의 직속 기관 설립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가칭)강원특수교육원 춘천·원주·강릉 설립 및 사임당교육원 생활관 개축 사업은 선정된 공모안에 따라 24년 11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25년 2월경 착공하여 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신동초 부지, 원주 영서고 실습지 부지, 강릉 노암초 제2운동장 부지 3곳에 설립된다. 강원온라인학교는 (구)원주지정초등학교 송암분교장 폐교 부지에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축하여 설립된다. 현재 공모 설계 추진 중이며, 리모델링 후 24년 9월에 개교하고 증축 공사는 24년 12월까지 설계한다. 설계 완료 후 25년 3월경 착공하여 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 원주·강릉 설립 및 속초교육문화관 개축 사업은 건축기획 단계로, 25년 3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25년 7월경 착공하여 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은 (구)원주지정초등학교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