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호법면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호법 나누리 선물 전달식’이 12월 19일 호법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로 관내 7개 단체(노인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정목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호법농협에서 후원한 소원 선물 또는 상품권과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했다. 소원 물품 및 후원 물품은 각 마을의 새마을협의회원들이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 간에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호법 나누리 선물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정다운 마음과 연대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자리였다”라며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호법면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모가면에서는 연말을 맞아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기부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모가면 소고 1리(이장 한광석) 마을주민 및 관내 기업체 ㈜에버헬스케어(대표 배대주)가 관내 이웃을 위해 이천 쌀 누룽지 32상자를 각각 기탁하며, 따듯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고 1리의 한 주민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은 지난달 개최된 '작은사랑나눔행사'(주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의 확산을 일으켜, 모가면 주민·단체·기업체들의 기부 릴레이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모가산악회 ▲(주)엔아이씨이 ▲(주)지오 ▲(주)그린케미칼 ▲(주)호성테크 ▲(주)현대엔지니어링 ▲(주)그린스마트 ▲모가면기업인협의회 ▲모가농업협동조합 ▲모가면새마을협의회 ▲모가면이장단협의회 등 총 54명의 기부자로부터 2,140만 원이 모금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모가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율면은 12월 19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군과 협력하여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구작업에는 7군단(단장 박재열) 군 장병 105명이 투입되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인삼밭 2헥타르(6,050평)를 복구했다. 군 장병들은 무너진 인삼밭 지주대를 세우고 눈더미를 치우는 등 농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식사 준비는 박현수 새마을협의회장과 박경애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의 봉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상돈 율면 이장단협의회장과 박현수 새마을협의회장, 율면농협은 평소에도 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채소류 등 농산물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이번 점심 준비에도 이들의 기부가 큰 힘이 됐다. 율면은 지난 11월 폭설로 인해 인삼밭 23헥타르가 피해를 입었다. 피해 농가 김천용 씨는 “눈이 쌓이면서 인삼밭 지주대가 무너져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는데, 군인들이 와서 복구를 도와준 덕분에 큰 걱정을 덜었다”라고 말했다. 권영숙 면장은 “복구작업에 큰 힘이 되어 준 군 장병들과 점심 준비에 애써준 새마을 남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9일 증포 칸타빌 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32만 4천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증포 칸타빌 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족 행사를 진행하여 나온 후원금으로, 증포동 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증포 칸타빌 어린이집 황경미 원장은 “우리 증포 칸타빌 어린이집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가족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 가족 행사로 나온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기쁨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다연 맞춤형복지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 실천이 기특하고 매우 감동적이다”라며 “증포 칸타빌 어린이집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18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 홀’에서 2025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가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지향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를 비전으로 이천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지역교육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종필 교육협력지원센터장, 교사 추진단, 이천 관내 초중고 60여개 학교 교감 및 담당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의 추진 목표는 ▲지역 맞춤형 특색교육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등이다. 추진 목표에 따라
(중부시사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18일, 이천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분야 상담센터 및 기관 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간담회는 관내 공공분야의 상담센터 및 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상담의 질 제고와 업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결성을 주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 센터는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이천시 청소년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가족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총 6개의 공공기관 상담센터 협의체를 2025년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공동사업 개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 이천 관내 상담 서비스에 관한 폭넓은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가족센터 신성희 팀장은 “센터별 다양한 상담 서비스 및 지원 사례를 들으며 지역의 상담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더 폭넓은 아동·청소년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실감했고, 이러한 공공분야 실무자들의 현장 중심 소통의 장이 지속해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정 교육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8일 김경희 이천시장, 창전동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무장애나눔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무장애나눔길 걷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 중 참가자들은 무장애나눔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환담을 나누었다. 이때 시민들은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심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주최하는 2024년도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확보된 예산 16억 3,400만 원(국비 9억 8,000만 원, 시비 6억 5,400만 원)에 시비 5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무장애나눔길 1,655m 조성과 함께 노후 산책로 1,149m를 재포장하고, 퍼걸러 쉼터 2개소, 벤치 14개소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천시는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으로 공원 내 경사가 심한 곳에 663m의 천연목재 툇마루 길을 설치하여 경사도를 완화하고, 노후 산책로 547m 재포장, 기존 보도 455m를 연결하여 보행약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온천공원은 2011년 준공되어 기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여러 기관과 단체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사랑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는 성금 45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이천시 내 공동생활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아동들의 복지와 학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천나드리는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이천시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되어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천나드리는 2014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기관으로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천시전문건설협회도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이천시 내 한파 취약 가구에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전문건설협회는 2017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양정여자중학교 양정사랑봉
(중부시사신문) 지난 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이천시지회에서 이천시 백사면에 연탄 700장을 기탁하며 겨울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이천시 백사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다. 기부된 연탄은 이천시 백사면의 저소득층 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겨울철 난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이천시지회에서는 “연탄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이천시지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7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인식개선 전문 강사이며, (사)서울여성일자리협회 이사장 및 미라클휠(체어)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인선화 강사를 초청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등 강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장애인식 확립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식의 변화가 다양한 실무에 적용되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 공직자로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