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김수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약 8명이 참여하였으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도배·장판, 씽크대, 침대, TV 및 냉장고 등을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연탄지원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 또한 민‧관이 연계한 나눔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철 회장은 “회원분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성공적으로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친화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사내 혁신도서관 운영, 독서동아리 활동, 매년 독서후기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과 맞춤형 독서경영 컨설팅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된 것은 공단 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독서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1일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농촌지도자연천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농촌지도자회원, 연천군생활개선회원, 4-H연천군연합회원 등 농업인 학습단체를 비롯해 품목별연구회원, 후계농업경영인농업인, 연천농업대학동문회원 등 농업인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난타 공연, 깜짝 경매, 놀이한마당, 락밴드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습단체와 품목별연구회가 쌀, 콩, 두부, 사과 등 연천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농업인 외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통해 연천을 찾은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천군은 2017년까지 2년 주기로 행사를 열다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7년 만에 행사를 개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가 연천군에 들어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09일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협력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춘천 레고랜드 주말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한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레고랜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놀이기구와 테마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 레고랜드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김치품평회에서 올해 가장 품질이 좋은 김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 등 8개 김치를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김치 품질향상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는 황태가루와 멸치가루를 활용하여 맛을 내고 육수에 율무가루를 혼합해 감칠맛을 극대화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출품한 ‘미금치 율무포기김치’도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업체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 장려상에는 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22일 ‘김치의 날’ 기념행사(삼청각)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과 은대119안전센터는 지난 7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전곡읍에서는 은대119안전센터와 하반기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방문 민원인, 사회복무요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관공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상황에 따라 ▲화재상황 전파와 119 신고 ▲소방 발신기 작동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유도 ▲소화기 사용 및 작동 교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교육과 훈련을 해 화재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향상했다. 은대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소방훈련으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한다”고 말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화재 발생 시 각자 맡은 임무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하여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11.8. 센터에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14.11.12.)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념식은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과 통일교육원 직원들, 김덕현 연천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표창, 국립통일교육원장의 기념사, 연천군수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의 선도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보다 신나는’ 센터로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AI(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밝은 통일미래를 흥미롭게 실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둘째, ‘누구에게나 열린’ 센터로서 연수 신청 절차 간소화, 원거리 지역 학생 배려, 다양한 대국민 개방행사 개최를 추진해 나가며, 마지막으로 첨단 방재시스템 가동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센터는 통일체험연수 전문기관으로서 참여 대상과 일정에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이달 말까지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시설물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사항에 따라 실시된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에서는 통합취·정수장, 배수지 및 가압장 등 상수도시설물 20여개소를 대상으로 토목, 건축구조(기계시설물 포함) 등의 균열, 부식, 누수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에서 주요한 손상 등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복구하여 단수로 인한 연천군민의 사고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금회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적절한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산출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시설물의 정기안전점검을 통하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며 “연천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체육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인 기회 소득 신청 기간을 12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 소득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여 지역 체육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활발한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며 체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체육인으로, 선정된 체육인은 연간 1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체육인은 경기 민원24 홈페이지 또는 연천군청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신청 기간 연장을 통해 더욱 많은 체육인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7일 연천도서관에서 승강기 탑승객 안전 수칙, 신속 구조 요청 등 초기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 중심의 사고대응 실전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연천군, 연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주)태원엘리베이터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승강기 내 갇힘 사고 발생 시 상황을 연출하여 상황전파 및 관계기관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전 참관인들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강인숙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이 승강기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긴급상황 시 행동요령, 승강기 이용자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과 관계기관의 사고대응 능력을 제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합동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