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3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UNCSW: United Nations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했다.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정책개발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대표와 관련 기구들이 모여 여성 권한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 11일 파트마 베튤 사얀카야 터키 가족사회정책부 장관 등 세계 각국의 중요 인사들을 만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이 평화를 이룰 해답이라고 설명하고, DPCW를 본국 대통령에게 전달해 대통령이 이를 지지하고 협력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11일 이탈리아․그리스․알바니아 대사관에서 공동 개최한 ‘사회적 기업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이라는 포럼에서 발제를 한 데 이어 브라질, 세네갈 여성부 장관, 알바니아 가족복지부 장관, 국제적 여성단체장들과 평화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동안 IWPG가 추진해온 다양한 노력과 성과들을 알렸다. IWPG는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번식우에서 해답을 구해야 한다. 그리고 “경쟁력 있는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번식우의 발정을 놓치지 않고 적기에 수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이다. 이를 위하여 경상북도는 2019년부터 도내 한우 번식우를 대상으로 한우에 센서를 장착하고 이 센서로부터 발정을 확인하고, 최적 수정적기를 해당 농가에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IOT(사물인터넷)기반 축우관리사업” 을 추진한다 특히” IOT 기반 축우관리사업” 은 국가지원 건의를 통해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농가의 발정탐지기 구입비용을 대폭 낮추어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도는 사업효과에 따라 적용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에 보급하는 생체수집정보 장치는 생체삽입형과 목걸이형 이며, 특히 목걸이형 발정탐지기는 선진 축산국가에서 높은 발정탐지기능과 편리성, 경제성, 안전성을 높아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식지만 그간 기술적 장벽으로 인하여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국내 벤처기업이 정부와 대학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하였으며. 현재 국산 발정탐지기 시스템을 사용하는 농가로부터 발정탐지 정확성과 편리함에 대해 높은 평
인물연구가 박현식 박사의 첫 소설로 감성과 가족애가 있는 동화같은 일기소설 ‘귀래일기’를 출간했다. 신간은 50년 넘게 일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써서 국가기록원에 보존하게 된 최영숙여사의 일대기를 소설화함으로 책 제목에서 말하는 ‘귀래(貴來)’는 귀한 사람이 온다는 공간과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 인생에서 희미하지만 소중했던 공간 등을 이은 모습이다. 저자는 최영숙여사가 살아온 인생과 경험을 썼다. 일기소설 귀래일기는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가족이야기로 동화처럼 쓰여진 일기소설로 원주의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생명사상', 지학순 주교의 '인간존엄성' 등이 내포된, 새롭게 태어나 귀한사람으로 거듭난다는 ‘귀래정신’이 살아나고, 나 스스로 일기를 쓰고 편지를 쓰면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과 자신감을 심어준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발전소를 갖고 있다. 특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수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매순간 삶을 의미 있게 만들거나 파괴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 이다. 우리 삶의 매순간은 잠재력을 가진 '결정'으로 이루어져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행동의 힘을 아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 공부의 재
[북한동향] 1. “박봉주, 황해남도 여러 단위 현지 요해” 제하의 글 게재 (노동신문, 3.8) 2. “일본정부는 과거 성노예범죄에 대해 사과하고 배상하라” 제하의 글 게 재 (중앙통신, 3.12) 3.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 선거 결과(노동신문, 3. 12) 4.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계속 힘을 넣는 것은 혁명발전의 요구” 제하 의 논평(노동신문, 3. 12) 5. “완전한 비핵화에로 나아가려는 것은 우리의 확고한 입장”제하의 글 게 재(우리민족끼리, 3. 12) 6. “주견이 없으면 북미관계의 새 역사를 써 나갈 수 없다”제하의 글 게재(메아리, 3.13) [국내, 외 정치 외교 안보 통합 및 분석] 1. 바른미래당 ‘패스트트랙 추진’으로 무게추 2. 문재인대통령 국정지지율 44%로 3. ‘김학의 성추문 의혹’ 황교안으로 ‘불똥’? 4. 북한 최선희 부상 “양보할 생각 없다. 비핵화 대화 중단 고려” 5. 정부, 북측과 남북이산가족 회상상봉 곧 협의. 제재 면제 절차 완료 [북한 동향 및 분석자료] 1. “박봉주, 황해남도 여러단위 현지 요해” 제하의 글 게재 (노동신문, 3.8) 내각총리인 박봉주가 황해남도의 여러 단위를 현지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 근주근접 수요가 많아 근생 및 점포 겸용 주택 주목률 높아 서판교 시세보다 저렴해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 높아 지난해 연말 분양에 나섰던 ‘성남 판교 대장지구’ 가 성황리에 아파트 분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분양가 책정과 근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관심이 집중 되었던 대우건설의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A1,A2블록)와 포스코 건설의 더샵 포레스트(A11,A12블록)는 100% 분양이 완료 되면서 냉각기에 접어든 부동산 경기를 무색하게 하였다. 가격경쟁력과 입지조건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대장지구는 대장지구와 서판교를 잇는 ‘서판교 터널(가칭)’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대장IC를 통해 용서고속도로로 직접 진입이 가능해 개발 초기부터 아파트뿐만 아니라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였다. 최근 대장지구 내 근생 및 점포겸용 용지 공급예정 소식이 들려오면서 다시금 그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대장지구는 도시 테두리로 공동주택(아파트)들이 둘러쌓고 있는 형태이며, 이주자택지와 상업시설 학교 등이 가운데로 배치가 되는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돼 근생 및 점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오는 3월 14일까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이하 DPCW)의 지지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평화의 손편지를 전 세계 191개국 대통령 앞으로 보낸다. IWPG 특파단은 뉴욕 유엔 본부를 방문해 191개국 대사들을 만나 각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과 함께 DPCW 백서, 3.14 평화의 손편지 모음집 등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3월 14일 오전 IWPG와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청와대에 방문,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과 함께 DPCW 백서와 손편지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IWPG 관계자는 “세계평화 NGO 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추진하고 있는 ‘DPCW’가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 평화를 실현할 답”이라면서 “이 법안이 UN 결의안으로 상정되어 평화 국제법으로 제정된다면, 전 세계 국민의 힘이 모여 지구촌이 평화를 이루어 나갈 수밖에 없다. DPCW 10조 38항을 자세히 살펴보고 3.14 평화의 손편지 캠페인 활동을 안 할 수 없었다”며, 손편지 활동 배경을 설명했다. 스리랑카 대사관 3
미세먼지 없는 신선한 공기를 시설내부에 공급하고 CO2, 라돈 등 유해물질은 외부로 배출해 주는 세계 최고수준의 '3세대 환기청정기'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환기벤처 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는 3년간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7층 열교환소자와 통기압력관리 필터링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공기정화장치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를 상용화시키는데 성공, 이번주부터 자체유통망을 통해 학교와 병원, 대형 공공시설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는 특허받은 클레오 HEC 모듈을 채택해 외부의 오염된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을 99.9% 차단하고, 실내 공기열은 90% 이상 재활용한 고효율 에너지 제품이다. 무엇보다 실내 CO2,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농도변화를 실시간 감지해 실외로 자동배출하는 지능형 환기청정 컨트롤기능을 탑재하는 등 국내 최초로 3세대 환기청정 기술을 적용한 혁신제품이다. 셀파씨엔씨는 1세대 판형방식 전열교환소자는 필터내 결로와 곰팡이로 인한 공기오염문제가 자주 발생해 이를 개선한 2세대 로터리식 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상용화시킨데 이어, 이번에 통기압력관리 필터링기술과 유
용인기자협회(회장 최재은)는 4일에는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소재하고 있는 미셀지역아동센터를, 5일에는 동백에 위치한 동백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후원금 및 생활용품, 백옥쌀 등을 전달하고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훈훈한 사랑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재희)에서는 용인시기자협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백옥쌀을 후원했다. ▲ 용인기자협회, 동백지역아동센터 후원품 전달 ▲ 용인기자협회, 미셀지역아동센터 후원품 전달 지역아동센터는 부모가 아이들을 방과 후 직접 학원 등에 보낼 수 없을 정도로 보호가 어려운 한 부모, 조손, 다문화, 저소득층 등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돌보는 아동시설로 주로 임대아파트에 많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에는 3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동백지역아동센터 홍애심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으로서 아이들에게는 배려와 나눔을 가르치며 아이들 스스로 자기 복지의 주체가 되어 자기 삶을 꾸려나가도록 돕는 지역사회 아동 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잘 세워나가면서 앞으로 우리 센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문주현 , 현 MDM그룹 회장 겸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는 한국기술센터 11층(강남구 테헤란로 305)으로 회관을 이전하고, 3월 5일(화) 오후 2시에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협회 전‧현직 임원을 비롯하여 회원사 임직원, 부동산산업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문주현 회장의 축하 인사와 현판식, 명예의전당 제막식,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새로 오픈한 회관은 본회 사무실, 전문인력 교육과 최고위과정 운영을 위한 강의실, 회원사를 위한 열린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영세하고 어려운 디벨로퍼 등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회관의 일부 공간을 스타트업을 위한 인큐베이팅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 인큐베이팅센터 :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산하조직으로 개발사업과 관련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문주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이 협회와 디벨로퍼들에게 의미있는 역사적인 날이며, 협회가 부동산개발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아울러 부동산개발업 업무위탁기관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은 2월 22일 강원도 인제군 제12보병사단 을지부대(사단장 박용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써 달라며 개인 사재로 나라튼튼 방위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과 함께 이날 을지부대를 방문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 최헌호 을지재단 운영본부장은 박용준 사단장 및 간부들과 환담을 나눈 뒤 부대를 둘러보고 장병들을 직접 격려했다. 을지재단과 을지부대는 ‘을지(乙支)’라는 같은 이름을 사용한 것이 인연이 돼 자매결연을 했으며, 이를 계기로 을지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성금을 전달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체력단련장 건립 기금 등 총 2억여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홍성희 총장은 “동부전선 최정예 산악사단이라는 명예를 이어나가는 을지부대 국군장병들을 직접 만나온 지가 벌써 10년째라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최전방을 지키는 을지부대처럼 을지재단도 교육‧의료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