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2월 24일 민선 8기 공약 ‘마을별 주치의제’ 시행 준비를 완료함에 따라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 운영 개통식을 했다.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는 의료 장비가 탑재된 순회 버스로 월 3~4회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한의과 진료 및 상담 ▲혈압・혈당검사 ▲치매・우울증 검사 ▲물리치료 ▲관절구축 예방 프로그램 ▲구강 상담 및 금연 상담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질병 예방 및 건강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이천시 모가면 신갈 1리 경로당에서 14시부터 진행한 위 행사는 운영 테이프 커팅식, 순회 버스 및 경로당 내 의료 서비스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시의원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로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를 통해 정기적인 의료 서비스 및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 이천을 조성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마을에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피해 복구사업’을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등록하고 지정 기부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폭설 피해로 인해 이천시에는 총 2,741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343억 원에 달했다. 특히 수증기가 많이 포함된 습설로 인해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에 주요 피해가 집중됐으며, 정부는 지난 12월 18일 중앙합동조사 결과로 이천을 포함한 7개 시군과 4개 읍면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지난 폭설은 이천시 실측 최대 43㎝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피해 주민 대부분이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영세 농민과 소상공인이이서 주민의 생계가 위협받고 지역경제까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또한 이천시의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에 따라 신속한 복구가 어려워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응급 복구 및 폐기물 처리를 위해 전문 장비·용역 투입이 시급하나 재정 소요 과다로 추진 곤란하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n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0일 아모르컨벤션홀에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자립생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철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자립 생활 실천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엄진섭 부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들에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곳으로써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자립 실현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서 자립 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역할에 앞장서길 바란다”라며 축사했다. 표창장 수여는 ▶이천시장상-박*희, 서*란, 정*지, ▶국회의원상- 김*선, 박*애, 오*영, ▶이천시의회장상-서*남, 윤*민, 이*화, 그 외 기관단체장상으로 감사패, 자립의지상, 청소년발달장애학생 11명에 장학금 수여(나래울봉사단, 신한은행 후원)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설에서 거주했던 장애인 당사자들의 활동 보고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꿈을 꾸고 키워나갈 수 있는 희망을 주고 보고회에 참석한 시민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백사면은 지난 12월 24일 백사면에 있는 ㈜비엔에프글로벌 이선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고기 쌀국수 120인분과 청국장 120인분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음식은 백사사랑봉사회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은하 회장은 “비엔에프글로벌이선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 음식 받으시고 좋아하실 분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용재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음식 드시며 행복한 연말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따스함이 느껴지는 기부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백사면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23일 복지관 2층 탁구실과 1층 대강당에서 제2회 관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총 50여 명의 탁구동아리 회원이 참가한 이번 탁구대회는 남·여 개인 단식과 남자 복식, 여자 복식으로 이뤄졌으며, 3판 2선승제로 우승자를 가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평소에 갈고닦은 탁구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경기 침체와 대설 피해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보듬기 위해 지난 23일 김 시장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간부들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대책에 따라, 지난 11월 말 대설 피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도비 약 70억 원을 확보,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또한, 내년 초까지 피해 정도를 고려하여 재난지원금을 신속 지원하고 국민건강보험료와 전기요금 감면을 적용한다. 시 자체적으로는 피해 주민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과 농기계 임대료 등을 감면키로 했다. 기준에 맞지 않아 정부 재난지원에 해당하지 않는 호박재배시설 등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에 철거비 지원을 건의하되 우선 이천시 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피해가 큰 축산농가에는 총 29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책정되어 농가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며, 붕괴 축사 철거비와 폐사축 처리비를 별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1,10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지난 21일 특별한 산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6세~12세까지의 아동 8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초빙된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은 소이밴드, 소마큐브, 라탄방지 5차, 대형 하노이탑 등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 다양한 수학 놀이로 아이들에게 수학적 사고를 재미있게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산타 복장으로 센터에 방문하며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놀이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서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이천시에 주소를 둔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의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연중무휴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경험 많은 전문 돌봄 교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지원 어린이가 세천책 72호 달성자가 됐다. 서지원 어린이는 12월 1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서지원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박진영 작가의'박물관을 나온 긴 손가락 사우르스'를 꼽으며 “내가 좋아하는 공룡들이 많이 나오는 책이었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긴 손가락 사우르스가 멋있었고 나도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서지원 어린이의 부모님은 “책을 천 권 읽는다니 과연 가능할까 했던 걱정이 어느새 지원이가 해내는 것을 보며 감탄으로 바뀌었다”라면서 “아이가 느꼈을 성취감은 말할 것도 없고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계속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2월 23일 송정동에 있는 산들어린이집으로부터 저금통 5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산들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 온 성금으로, 증포동 내 저소득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산들어린이집 김향수 원장은 “우리 산들어린이집은 원아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저금통에 차곡차곡 쌓았고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기쁨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우리 미래 꿈나무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 실천이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추운 겨울 좀 더 따뜻한 증포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어린이집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 단체장 시상식 및 강연회에서 우수 단체장으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천시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집중 육성 등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적극 행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천시는 올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돌봄, 교육도시를 지향하며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하여 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24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A등급(우수)에 선정됐다. 또한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여 설봉공원을 더 쾌적하게 시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했으며 복하천 수변공원에는 숲과 잔디밭이 있는 야영장을 조성했고 분수대오거리 경관 개선사업 등 이천시의 발전과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약과 중장기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