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4일,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생 128명을 대상으로 ‘2025 4차산업혁명교육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들에게 미래 기술에 대한 통찰력과 AI 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과정별 전문 강사와 영재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수업 방식으로 서산중앙고 등 5개 협력교에서 운영된다. 캠프는 ▲로봇 H/W 설계 및 S/W 코딩을 통해 로봇 동작 원리를 체험하고 로봇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4차 산업혁명과 로봇', ▲의공학의 개념과 기술을 이해하고 의공학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살펴보는 '의공학',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체험하는 '자율주행',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AI 시대의 윤리적 태도와 진로를 성찰하는 '프롬프트' 등 4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교육과 체험 중
(중부시사신문) 금산군 맑은물관리과 직원들은 지난 9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금성면 화림리 소재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포도나무 덩굴 전지작업으로 한참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줬다. 맑은물관리과 관계자는 “농촌의 일손부족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9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정기후원자를 위한 ‘6월의 초대, 다시 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에 함께해준 정기후원자 178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 간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하늘땅인쇄광고 김효숙 대표와 하나컨설턴트주식회사 박관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카페 노트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다온어린이집과 정기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재단은 지역 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8월 28일에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부천사 션과 함께하는 나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오랜 시간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계시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연결된 따뜻한 천안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10일 제30회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엠제트(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천안시의 환경교육도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젊은 세대 공무원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남용 RANA에코컨설턴트 소장은 ‘생태계와 나’를 주제로 일상 속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와 함께 탄소흡수원 ‘테라리움’ 실습과 성성호수공원 탐사 활동이 진행돼 도심 내 녹지와 호수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을 체험으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MZ세대 공무원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시의 환경정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0일 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옥상정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아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을 지역 환경 정비에 쏟으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잡초 제거 ▲화단 정비 ▲분리수거 및 폐기물 정리 ▲관상식물 가지치기 등 세심한 환경 정비를 통해 옥상정원을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보미들이 아이 돌보듯, 지역 환경까지 세심하게 살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
(중부시사신문) 홍성소방서는 군민들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올바른 119 신고요령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긴급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위치와 사고 상황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고자는 침착하게 자신과 주변 상황을 설명하고, 구조 요청자의 안전을 위해 통화 중에는 절대 전화를 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본적인 신고 방법은 전화(119)이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문자 신고도 가능하다. 특히 ‘119신고 앱’을 활용하면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되고 사고 유형 선택도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신고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보다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한편 소방서는 장난 전화, 허위·오인 신고는 출동 소방력 낭비는 물론, 실제 긴급 상황에 놓인 군민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119는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번호인 만큼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이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기원 서장은 “긴급 상황일수록 침착하게 신고하고 생명을 지키는 119를 올바르게 이용해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학교와 가정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주체 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지원, 교권활동 보호 강화 추세에 발맞춰 교육 3주체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 필요성 증대와 함께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 부담을 줄여달라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이번 사업은, 교사 의견 모아들임을 거쳐 다채로운 학부모 지원 정책과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을 담았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아산북수초 ‘늘푸른 학교만들기’ ▲천안호수초 ‘보호자와 꿈을 펼쳐라’ ▲방포초 ‘굿바디 운동, 서로 마음잇기’ ▲대덕초·우강초 ‘자녀와 칙칙폭폭 기차여행’ ▲금산산업고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등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부모, 교사, 학생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 운영과 함께 ▲학부모 지원정책 소통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0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시상 ▲ 교육감 당부말씀 ▲ 직장교육(마당극)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 시간에는 마당극단 ‘좋다’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라는 주제로 마당극을 진행했다. 2003년에 창단한 마당극단 ‘좋다’는 전통 양식과 현대 방식을 결합한 창작 마당극을 선보이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마당극 특유의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마당극 전문단체다. 이번 공연은 6.10 항쟁 기념일을 맞아 마련됐으며,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당시 시대 상황과 충청지역에서 일어났던 여러 민주화 운동 과정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이번 공연으로 6.10 항쟁을,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학생들의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주에 새로운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직접 뽑을 수 있었던 것은 1987년의 민주화 투쟁으로 직선제 개헌을
(중부시사신문) 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지난 9일 주택 무단침입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논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사건 당시 관제요원은 신고 접수 후 모니터링을 통해 피의자의 이동 경로를 정확히 파악했으며, 관제센터와 경찰 간의 긴밀한 협조로 피의자는 즉각 현장에서 검거됐다. 관제요원은 실시간 정보 전달과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의 핵심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 임용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회계 주요원칙 및 절차 ▴과목별 예산 집행기준 및 감사 사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사례에 대해 교육했으며, 특히 결산검사 지적사항 등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 시 겪었던 어려웠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석 공직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회계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회계처리와 책임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