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3일 청산면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노사협의회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이 협력하여 참여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 맞이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2가구 500장에서 올해 3가구 750장으로 확대됐으며, 노사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근로자 대표인 손영동 위원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은 뜻 깊은 자리”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승원 이사장은 “노사 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연천군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개인 및 기관별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여 각 지자체 및 농관원 등과 공유 및 홍보 전파하여 기본형 공익직불 사업개선 등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부터 추진했다. 주로 공익직불 사업 추진 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업무추진 성과를 거둔 다양한 사례 및 2023년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성과를 거둔 사례 등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출 된 우수사례 총 26건에 대하여 서면심사로 평가하여 총 10건이 선정됐으며, 연천군은 장려상을 수상한다. 연천군에서 선정 된 신규 우수사례는 ‘공익직불 의무교육 및 마을공동체활동 감액 제로화 추진’으로 기본형 공익직불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직불금을 10%씩 감액 지급받는 농업경영체가 매년 발생되어 이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읍·면 담당자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담당자 행정착오 등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공익직불 업무처리 매뉴얼을 만들어 읍·면 담당자에게 배포했다. 또한,
(중부시사신문) (사)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22일 연천읍 동막리 협회 회의실에서 연천지역 한돈인대회를 성황리 개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함께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연천군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천지부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사업으로 1,100만원 상당의 돈육 848kg 기탁, 연천한돈협회 회원일동이 마련한 성금 1,000만원과 연천2세 한돈인들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 지원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경식 연천지부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회의 뜻을 담은 것”이라며, “동절기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연천한돈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산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한돈나눔 행사와 장학금 지원사업에 함께해 주시는 회원분들과 후계 한돈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
(중부시사신문) 세계교육문화원은 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다양한 이유로 고통 받으며 교육의 기회조차 꿈 꿀수 없는 사람들에게 교육과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설입된 법인으로 국내외 교육 및 복지지원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세계교육문화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전곡농협은 지난 21일 베트남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출국을 앞두고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송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유흥경 상임이사, 이수경 경제상무, 김관종 연천군 농업정책과장, 이윤규 연천군 농업인단체협회장 등 농협관계자와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연천군이 전곡농협과 함께 협력해 처음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가동률 98%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후 인력 신청 농가에 일일파견하고 이용농가는 농협에 1일 이용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단기, 비연속 수요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농가는 숙식제공 부담이 없으며, 나날이 치솟는 사설인력시장 이용료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인력을 이용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394농가에 2,898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은 “올해 연천군에 와서 농촌일손에 큰 보탬이 되어줘서 감사드린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육견연합회는 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연천육견연합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천육견연합회 민병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연천육견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장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1일 마을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덕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마을 취약계층 주민들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포근한 이불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상규 장남면장은 “마을 활동에 항상 솔선수범하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기장판, 이불 등 물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복지지원'희망플러스⁺'’복지지원 사업을 통하여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문기구회의,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통해 발굴된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에게 복지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2024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복지지원'희망플러스⁺'’를 운영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청소년 20명에게 의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생활필수품, 의류 및 신발, 학업비, 아이패드 등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켜주고, 학습의욕을 북돋아 주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복지지원뿐만 아니라 연천군의 청소년을 위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임진강김치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증받았다. 연천군은 22일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가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최 제13회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 등 8개 김치를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했다.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김치 품질향상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는 황태가루와 멸치가루를 활용하여 맛을 내고 육수에 율무가루를 혼합해 감칠맛을 극대화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출품한 ‘미금치 율무포기김치’도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업체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장려상에는 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경축순환농업 단지조성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축순환농업 단지조성 지원사업은 연천군 내 일부 농지를 대상으로 (우분)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작물의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는 농업이다. 오염원이 될 수 있는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잘 숙성하여 농경용 퇴비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볼 때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순환농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전년 수확 후부터 당해 모내기 전까지 가축분 퇴비(우분)를 본인의 벼 재배 필지에 자가 살포·경운이 가능한 축산업 등록 및 허가 농가이다. 2024년 지원단가는 ㎡당 20원 지원이였으며, 2025년도는 예산 상황에 따라 조정 될 수는 있으나, ㎡당 37.7원 이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축산 농가는 토양검정서 결과를 지참하여 수도작 농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11월 27일까지 방문하여 수요조사 신청하면 된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분뇨는 엄격히 관리한 뒤 가축분뇨법 기준에 적합한 액체 비료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