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장수탕 선녀님’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한 프리미엄 공연으로, 태백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70여 명(13개교, 40명)이 참석했다. 태백특수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장수탕 선녀님’ 공연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을 초대하여, 가족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기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들이 함께 뮤지컬을 보며 서로에게 추억이 되는 소중한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태백특수교육의 발전에 함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10시 30분 원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원주·횡성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슬기로운 고1 생활’이라는 주제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이라는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교육지원청의 진학 전문 지원관은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선택과목 이수 전략, 대학 입시 전형의 주요 변화와 대응 방안 등을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진학에 대해 올바른 방향성을 세우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입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공교육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총 8조 1,69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4월 28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 7조 8,059억 원 보다 3,640억 원(4.7%)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편성 이후 중앙부처에서 교부된 국고보조금, 보통교부세 증가분, 순세계잉여금, 지방채 등을 재원으로 편성됐다. 도세 주요 세입원인 취득세는 2021년 7,306억 원이었으나 부동산 거래 둔화 등으로 2025년 현재는 5,795억 원(2021년 대비 △1,511억 원)으로 감소, 보통교부세도 2021년 1조 1,171억 원이었으나 올해 현재 1조 767억 원에(2022년 대비 △404억 원) 머물며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되어 왔다. 여기에 추경의 주요재원인 순세계잉여금도 전년 대비 1천억 원 이상 감소하여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지방채를 발행하게 됐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 투자(2,445억 원)했고 첨단산업 등 미래투자에 286억 원 및 법정 필수사업 등에 517억 원을 편성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4월 25일, ‘2025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양성평등한정책을 운용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실현을 위해 컨설턴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위촉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20명은 양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는 위촉된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교육과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제1차 교육은 도 및 시군, 도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 제도 지원을 내실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컨설팅을 위해 성인지통계 활용 능력 향상이 핵심으로 강조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이 발간한 ‘여성·가족·복지통계’ 자료를 활용해 성인지통계 적용 및 해석 방법에 대한 강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5일 오후 1시, 도청 달빛회의실에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경찰청,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피해자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사전 예방 ▲신속한 맞춤형 피해자 지원 ▲일상 회복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체계 마련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역할과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4월 17일부터 개정 시행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강원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강원디성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공모에 선정돼, 현재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센터에는 전문 상담원이 상주하여 ▲상담 ▲의료지원 ▲불법촬영물 긴급 삭제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일원에서 'LOVE · ART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또는 화목원과 관련된 추억을 주제로 한 사연 낭독회,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린이 고전문학 작품과 뮤지컬 공연을 결합한 북 토크 콘서트, 케이팝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핸드메이드 팔찌 만들기, 어린이 간식 제품 판매 등 다양한 플리마켓 부스와 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손부채 만들기, 우리 가족 마스크걸이 만들기, 나무 액자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3종과, 자연물 빙고게임, 딱따구리 흔적 찾기 미션 등으로 구성된 ‘구석구석 화목원 탐험대’ 숲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원특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네이처로드 2차 인플루언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여행(팸투어)에서는 강원 내 국도 및 지방도를 따라 조성된 강원 네이처로드 드라이브 코스와 인근 관광지를 집중 홍보하고, 친환경 여행 분위기에 맞춰 전기 렌트카를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여행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여행·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해 더욱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네이처로드 6코스(바다 드라이브길)를 따라 양양 낙산사와 서피비치, 강릉 아르떼뮤지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삼척 추암해변 등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인 자연·문화 명소를 직접 방문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일정 동안 친환경 전기 렌트카를 직접 체험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드라이브 여행’이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참가자들이 촬영한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업로드되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nbs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로 횡성군과 양구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축제를 주제로 ‘횡성 호수길 축제’와 ‘양구 곰취축제’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횡성 호수길 축제는 횡성호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길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의 축제이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며 걷기행사(오면감동 걷기행사),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100년간의 역사를 가진 풍수원성당과 옛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간직한 유물전시관, 국내 최장 길이 2.4km를 자랑하는 횡성루지체험장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횡성한우, 더덕, 안흥찐빵, 어사진미(횡성쌀) 등 횡성의 다채로운 맛을 즐겨보기를 바란다. 양구 곰취축제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럭키 곰취 프로젝트를 주제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곰취 푸드 체험, 공연, 3일간 열리는 불꽃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그 외 15만 송이
(중부시사신문)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26일,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원 로컬G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은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도내 시군과 연계하여 ‘로컬비즈니스 크리에이터 양성’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페스타는 그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로컬 콘텐츠 발굴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버드나무 브루어리(강릉), 카페 체크이스트(강릉), 나전역 카페(정선), 강원곳간 등 강원 지역의 대표 로컬 기업들이 참여해 전시·홍보 및 판매존을 운영한다.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팝업 스토어존, 로컬마켓 등 총 40여 개의 업체 및 창업기업 등이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로컬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이후 전문가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전국 고등학생·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국 학생 바리스타대회(라떼아트 부문, 로컬시그니처 음료 부문)가 진행되며, 이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의 핵심요소인 ‘로컬카페 전문인력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산림복원사업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시군 및 산림조합의 산림복원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복원사업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의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을 원래 상태에 가깝게 유지·증진하기 위해, 그 구조와 기능을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시군 점검 결과, 사업 목적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훼손지 복원보다는 사방공법에 의한 산림 복구 형태로 사업이 추진되는 사례가 많아 관계자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복원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설계·시공 기법 및 사례를 공유하며, 담당자 간 현장 경험을 나눔으로써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산림복원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섭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산림복원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군 및 관련 기관 실무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건강한 산림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