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12일간이다. 공공근로사업으로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환경정화 등의 사업에 참여할 111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로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등의 14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만 18세 이상의 이천시민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가구원이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취업 취약계층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의 상반기 참여자 3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 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 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시적으로나마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근무조건과 지원 자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1월 1일부터 이천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이천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사용검사 후 7년 이상 지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터, 방범용 내부 영상망(CCTV), 공용시설 보수, 화재 감지 설비 설치 등에 단지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도로·보도 보수, 방범 설비 설치, 내·외벽 균열 보수 등 다양한 항목을 단지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이천시청 주택과로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내년 3월에 최종결정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노후 공동주택이 매년 늘어나는 상황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작년 대비 3억 원을 증액하여 총 1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가능한 많은 단지에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기존 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급수공사와 각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여 수용가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2025년~2026년 급수공사 대행업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수도시설 증가와 더불어 급수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2024년도 말 기준으로 급수공사는 530여 건, 유지관리 등 수도 관련 민원 처리는 1,300여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급수공사 대행업자 선정에 더욱 무게를 두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시 전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누어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며 비상 대기조를 가동하고 안전 계획을 수립하여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민원 대응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7일 대행업자 지정서 수여식에서 “24시간 비상대기와 과도한 민원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해 온 대행업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돗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군부대인 제55보병사단 171여단 1대대를 방문해 지역방위와 함께 안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향군 및 여성회, 읍면동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불안한 안보 정세 속에도 흔들림 없는 임무 수행과 더불어 시민들의 평안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함과 동시에 부대시설, 장비, 물자 등을 견학하고 병영식을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이상욱 재향군인회장은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안보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의 평안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천시 재향군인회도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 재향군인회는 1961년 창립되어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최대·최고 안보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천시민의 안보 의식 함양과 지역 애향심 고취에 크나큰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2월 2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70 미래구상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50년 후 미래를 상상해보며 분야별(부서별) 미래 업무에 대한 열린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천시는 공무원 조직 내 창의적인 사고를 장려하며, 혁신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미래구상 아이디어 회의’를 부서별로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회는 회의를 통해 발굴한 100여 개의 아이디어 중 부서별로 가장 필요하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선별하여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공무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50년 뒤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한 다양한 대책과 방안들을 발표했다. 직원들은 이번 발표회가 부서별 경쟁이 아닌,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서로의 아이디어를 격려했으며, 이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정책을 본인들의 아이디어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래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이번 발표회 아이디어 중에 환경 부문의 ‘대기정화타워’ 건립을 통한 쾌적한 대기질 조성, 복지 부문의 ‘공영장례식장’을 통한 사후 복지 지원, 행정 부문의 ‘스마트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2월 30일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천시축산발전협의회는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축산 관련 단체들의 협의체로, 지난 11월에 ‘나눔축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하고 약 2,5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지에스피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1,004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에스피는 작년 12월과 올해 9월에도 이천시에 1,004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탑치과의원은 2019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천시 중리동에 있는 이 치과는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으로 매년 연말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016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도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친환경 농가들의 단체로, 지역사회의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수백당 에프앤비는 김해 본점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수도과는 12월 30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수도과(이천정수장)가 위치한 부발읍 산촌리의 취약계층 가정에 라면과 떡국용 떡 등 물품을 전달했다. 성금은 수도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모아져 지난 30일 실천에 옮겨진 것이다. 총 5가구에 라면 한 박스와 떡국용 떡 2kg씩 전달됐으며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지내고 있는데 이렇게 수도과에서 신경 써주어 고맙다”라며 가정을 방문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천수 수도과장 “수도과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수도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수도과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이천정수장 정비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수도시설 현대화를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도비 5,400만 원을 확보하여 지난 11월 건강관리 로봇 30대를 매입했으며, 2025년 1월에 홀몸 어르신 중 대상자 30명을 선정하여 각 가정에 설치 후 2월부터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급증하는 노인인구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로봇을 활용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24시간 안전관리 ▲챗지피티(ChatGPT) 탑재 음성 대화 ▲식사 및 복약 관리 ▲인지 건강 및 정서 지원 ▲건강 상태 모니터링 등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천시 한미연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 홀몸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배부하여 24시간 안전관리를 통하여 고독사 예방 등 시민 생명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은 12월 30일 창전동 망현산 둘레길을 주제로 한 '창전 마실 프로젝트, 망현산 그리고 걷다'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창전 마실 프로젝트, 망현산 그리고 걷다'는 자연과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창전동 대표적 자연 명소인 망현산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걷기를 통한 자연과의 교감을 기록하고 풍경을 스케치로 그려냈다. 이 책은 망현산 둘레길의 풍경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그림과 함께 지역 자원이 주민들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책을 발간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망현산 일대를 여러 번 탐방하고 산을 오르며 문화 해설을 통해 의미를 되새기고 수개월에 거쳐 망현산의 모습을 그려냈다. 창전동은 원화를 전시하고 관내 학교와 도서관에 책자를 비치하여 지역 주민에게 지역 문화의 가치를 계속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창전동 김선희 동장은 “청소년이 지역 문화에 관심을 두고 보존하고자 해온 노력의 결실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창전동과 망현산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