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 소재 수성건설 김점식 대표가 28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점식 대표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현달 연천읍장은 “지역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연천초등학교에서 '2024 AIDEd(에이드) 연천 미래교육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및 AI 기반 미래교육의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역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DEd라는 브랜드는 AI-Digital 교육이라는 뜻과 함께, 연천의 맞춤형 교육 지원(AID)을 상징하며,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사전 행사로는 연천초등학교 교실 개방과 에듀테크 기반 수업 공개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미래형 학습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학부모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학생 맞춤형 학습 사례와 교실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본 행사는 크게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의 기조 강연이 펼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11월 26일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김미경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 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양희 의원이 당선됐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다수인 의회 구조 속에서도 당을 넘어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양희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운영위원회가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이끌며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협치를 통해 연천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구성은 연천군의회 의정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적을 넘어서는 협력과 신뢰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야 할 때”라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구성은 연천군의회의 첫 상임위원회 출범일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27일 연천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중면 삼곶리 일원 군남홍수조절지 내 홍수터 약 30만㎡ 대해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이는 경기북부 최초의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이다. 세계평화정원은 접경지역인 비무장지대(DMZ)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기원하며, 생물권보전지역인 임진강을 중심으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생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은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의 첫단계이며, 2025년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과 정원 조성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향후 행정절차에 따른 관련 부처 협의 및 군민·전문가 자문단 의견 수렴으로 다양한 내용을 담아 내실 있고 연천만의 색깔이 살아 있는 창의적인 정원 조성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홀로 경제활동을 하며 살던 62세 A씨는 한 달 전까지 일을 하다 몸이 급격히 나빠져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 회사 기숙사에서 살다 병가까지 모두 쓰고 이제 회사에서 퇴사해서 다른 거처를 알아봐야 하고 설상가상 병원도 매일 가야 하는데 하나밖에 없는 형제는 먼 곳에 살아 매번 병원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함께 직장을 다니던 지인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전화하여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안내받았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로 병원 동행을 함께 한 A씨는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지원받고 현재는 가족들의 근처로 가서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누구나 돌봄을 받은 62세 A씨의 사례이다. 연천군은 갑자기 어려운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때 연천군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였다. 긴급돌봄이 필요하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유를 요청하여 읍면 누구나 돌봄 담당자가 대상자 상담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을 확인 후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를 최대 15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경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부자가족을 방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이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주거내·외부 위생청결 개선,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다양한 특화사업 등을 통해 나눔공동체 조성과 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20~2023년 사이 공익직불 부적정 지급에 대한 환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수 대상은 총 31명 2100만원으로 주업요건 부적정 지급이 3명 400만, 농지전용 지급 제외 면적 부적정 지급이 28명 1700만원이다. 쌀직불금 시행 과정 중(`08~`09년도) 도시에 거주하면서 일정 소득이 있는 취미 또는 겸업농 등의 직불금 수령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로 도시거주자의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의 요건을 충족하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도시거주자는 같은 시·군·구에 소재하는 1만㎡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거나 연간 농산물 판매금액이 900만원 이상 도는 지급대상자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1년 이상 주소를 해당 시구에 두고 해당 시·구에 소재한 1천㎡ 이상의 농지를 직전1년 이상 경작하여야만 한다. 또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8조 및 제9조에 따라 기본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및 대상자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급되며, 지급대상 농지에서 해당연도의 9월 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하여야 한다. 단, 신청 자격이 되어 신청을 했더라도 「농지법」 제34조, 제35조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미래의 성실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세금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세정 시책 사업이다. 군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를 받아 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첫 강연은 지난 26일 상리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교육 강사는 일선에서 세무 업무를 직접 맡고 있는 임재훈 세정팀장과 주무관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세금의 종류와 군에서 세금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OㆍX 퀴즈와 도전! 상리초 골든벨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흥미로운 수업을 이끌어냈다. 상리초 강연에 이어 오는 12월 2일에는 백학초, 3일에는 대광초, 5일에는 은대초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상리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앞으로 진행할 예정인 3개 학교에서도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해 미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국화축제 중장기 플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연천군 국화축제의 유료화 및 지역 가을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장기적인 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김미경 의장, 관계부서 국과장이 참석하여 용역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유료화 추진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기대효과, 지역 가을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댜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최종 연구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며,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유료화와 지역가을축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국화축제의 유료화 추진은 축제의 질적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신복래시각문화연구소는 지난 23~24일 연천군 연천읍 384갤러리에서 ‘세상에 너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신복래 작가와 지역 아동 작품 60여 점을 전시했다. 신복래 작가와 지역의 아이들(연천군청소년수련관, 연천, 전곡, 은대, 대광, 상리초등학교)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세상에 너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작품에 담았다. 신복래시각문화연구소는 2018년 9월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창립한 단체로 농촌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복래 작가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더 다양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가고 싶다”면서 “지역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그림을 통해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 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