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최근 전 대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렸다. 주요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의 발생 원인과 유형, 대응 전략과 예방책, 신고 절차 및 피해 구제 방법 등이었다. 특히 야간 순찰을 주 임무로 하는 자율방범대의 특성을 고려해 동두천성폭력상담소 전문 강사가 직접 방범초소를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해 대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성폭력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성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보호, 범죄 신고, 지역 행사 지원 등 활동을 통해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며 ‘범죄 없는 안전한 동두천’ 실현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힐링과 행복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책, 마음의 쉼터가 되다'를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는 힐링 관련 도서를 모은 ‘책으로 힐링하다’ 큐레이션이, 2층 전시공간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한 ‘책이 건네는 행복’ 도서전이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 작가실에서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마음을 채워준 책 속 문장’이 운영된다. 참여자는 자신이 감동받은 문장을 직접 적어 공유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휴대용 독서등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내면의 휴식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자연휴양림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8월 23일 재생에너지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대 전력소비(47,385MW)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연휴양림 세미나실과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적정기술 교육기관인 ‘마을기술센터 핸즈’와 협력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재생에너지 실습(햇빛 물레방아, 자전거 분수, 무선조종 태양광 자동차 등) ▲태양광 햇빛 저금통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특히 햇빛 저금통 만들기는 예약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태양광을 활용한 소품을 제작하며 친환경 에너지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미래교육진흥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성과 컨설팅을 열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4년 2월 28일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세부사업별 운영 실적과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2명,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1명을 비롯해 미래교육진흥원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인재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지역대학 연계 SW·AI 선도학교 운영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지원 ▲지역대학 연계 DMC(문화콘텐츠 창업자) 교육 등 세부사업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피드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설계가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미래교육진흥원장은 “오늘 대면 컨설팅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송내1 공영주차장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조정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 송내1 공영주차장(지행동 720)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입구 우측에 평행주차 방식으로 조성돼 있었다. 그러나 공간이 협소하고 바닥 및 표지판의 노후화가 심해, 공단은 주차구역을 현행 규격에 맞게 정비했다. 이번 조정으로 기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부는 일반주차구역으로 전환되고, 1면은 줄었지만 나머지 구역은 법정 규격에 맞게 연장해 평행주차의 편의를 확보했다. 아울러 출구 쪽 일반주차구역 4면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3면으로 전환하고, 바닥과 표지판도 새롭게 교체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높이고 시설 노후화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교육 홍보 특색사업 ‘요즘우리학교는’의 상반기 우수학교로 선정된 덕현중학교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와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활동 홍보에 적극 참여한 현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교육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요즘우리학교는’은 동두천양주 관내 초·중·고 학교의 생생한 교육활동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담아 매주 1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채널에 게시하는 홍보 콘텐츠다. 학생의 배움 중심 수업, 공동체성 있는 학교 문화, 지역연계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활발한 교육활동 콘텐츠를 기획·제작한 덕현중학교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학교 모습을 꾸준히 소개하며 홍보 활성화에 기여해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차와 간식을 지원하며 교직원에게 작지만 특별한 응원의 시간을 선물했다. 교육지원청은 이 외에도 ▲학교 홍보 영상 콘텐츠 ‘지금우리학교는’, ▲교육활동 시청각 자료를 지원하는 ‘유튜브 지원단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닭볶음탕, 제육볶음, 견과멸치볶음, 배추김치 등 정성껏 만든 음식을 손수 준비해 24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인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생연2동 12통 ‘태극기마을’에서 태극기 교체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주민 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낡은 태극기를 새 것으로 바꿔 달아주며 애국심 고취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국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종현 위원장은 “광복절 등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점차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태극기마을이 올바른 국기문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12통은 평소에도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며 ‘태극기마을’로 불려, 지역 내 모범적인 애국 실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오는 9월 5일 열리는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중인 동두천시 장애인합창단 ‘별들의 하모니’를 찾아 간식을 전달하며 단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회를 앞두고 헌신적으로 준비하는 단원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문화 활동에 힘쓰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혜란 사회복지과장은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장애인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장애의 벽을 넘어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각종 행사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매직·샌드아트’ 공연이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5~13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채소 관련 도서 독후활동지 제출 시 씨앗 키트 증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독서를 통해 자연과 식물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5~7세 15명, 8~13세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서관에서 세계 예술여행’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예술적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을 도서 북큐레이션 전시’도 상시 운영된다. 계절에 어울리는 도서를 엄선해 전시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20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책문화축제가 열리고,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에서도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