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가 지난 14일 2025년 제1회 여주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적극성·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팀(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팀에는 도시개발과 팀이 선정됐다. 전력 공급 시설(변전소) 산업단지 내 유치와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 팀으로는 부동산 위치 정보 참고용 항공지적도 도면을 무료로 제공하여 민원 불편을 해소한 민원토지과 팀과 여주 도자기와 여주 쌀을 활용해 한끼솥밥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문화예술과 팀이 선정됐다. 장려팀에는 AI 시스템으로 촘촘한 고독사 안전망을 구축한 복지행정과 팀과 대상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건강증진과 팀이 선정됐다. 여주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종 선발된 5팀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시장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부터, 사업의 유사성을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8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기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7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이준수 관장이 진행했으며 평소 우리가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인식과 공감, 그리고 차별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전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13년동안 운영하며 장애인들로 구성된 보컬밴드 “청춘 랩소디”의 공연으로 환호와 즐거움을 나눔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엔 차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며 모두가 똑같다는 인식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여주시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간수행기관 4개소를 지정하여 4,148명을 모집하여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활동적인 노년기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18일 세종대왕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여주시지회 임원, 지역 내 경로당 회장 등 3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분회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됐다. 김병옥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여주시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도 더욱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운영이 우수한 4곳을 선정하여, 18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여주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여주형어린이집 지원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고자 202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5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는 4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9개소가 운영된다.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환경개선비, 보육활동비, 연구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매년 출산율 감소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살뜰히 돌봐 주시는 여주시 모든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여주형어린이집 지원사업이 관내 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통해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2026년에도 3개소를 지정하여 총 12개소의 여주형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2025년 학교 교육 지원에 9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주시 교육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급식비 지원(33억 7천만 원),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25억 원), 학교대응지원(환경개선)사업(능북초등학교 등 4개교, 10억 원), 통학버스 운영지원(7억 15백만 원),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 지원(3억 원), 학교 교복비 지원(1억 800만 원) 등이 있다. 특히 여주시는 여주역세권에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학교복합시설'을 건립 중이다. 올해 상반기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본격적인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복합시설에는 수영장, 돌봄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이 포함되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학교에서 여주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타 지자체 대비 높은 수준의 교육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여주에서 학교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하나의 자부심이자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중앙동은 3월 1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시선 여주시의회부의장과 이상숙, 진선화 여주시의원, 최재현 홍문지구대장을 비롯하여 중앙동장과 중앙동 각 마을 통장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시정홍보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중앙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오늘 회의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 우리 통장협의회도 꾸준히 주민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홍보하여 중앙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마을 내 민원이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중앙동에 말해주시면 각 부서와 협력하여 방법을 찾아서 도움을 드리겠다.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항상 귀 기울여 듣고, 우리 중앙동의 다양한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3일(목)에 2025년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 시작을 알렸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은 흥천면 협의체에서 21년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1로 또는 1:2로 매칭하여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웃과의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3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 건강 체크 등의 서비스를 포함해서 추진한다. 1회차에 과일, 전복죽 등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고, 동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독거노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이 진행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아울러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돌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고 밝혔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분들이 더욱 따뜻한 사회적 관계망 속에
(중부시사신문) 지난 3월 17일(월)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 ‘슬복생’을 초현1리 마을에서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에는 대신면 맞춤형복지팀, 여주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노인복지관, 대한미용사협회여주시지부, 무한돌봄네트워크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여주시니어클럽의 이동세탁 서비스는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복지상담에서는 주민들이 궁금해했던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며 복지멤버십 제도 가입을 도와 평소 복지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렸다. 김태열 초현1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슬복생’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마을까지 찾아와 주민들이 직접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마을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대신면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마을을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건강검진을 3월부터 집중 안내하고, 조기 검진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은 1961년생부터 2005년생(20~64세) 중 홀수년생이며,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키·몸무게·허리둘레)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시력·청력 측정 등으로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한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건강검진 안내 및 독려를 위해 가정방문(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연계), 1:1 유선 전화 ·문자 안내, 공동주택,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등 집단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적극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3월 말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 예방주간 동안,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홍보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고, 전광판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알리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가 배출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은 피로감,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 잊혀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감염병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