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도로·상하수도 등 지하시설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관리해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올해 총 27억 원을 들여 지하시설 정보 전산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도·시군비 등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하며, 사업 대상은 아산·당진·금산·부여·서천·예산·태안 등 7개 시군이다. 사업 규모는 △도로 5㎞ △상수도 164.01㎞ △하수도 60.24㎞ 등 총 229.25㎞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도면을 단순히 옮겨 구축한 시(市) 지역 자료는 직접 측량·탐사해 데이터베이스의 정확도를 높이고, 군(郡)지역은 데이터베이스가 없는 읍·면을 중심으로 관로 심도와 위치, 속성정보를 새로 구축하기 위한 측량·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집한 정보는 공공측량 성과 심사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 ‘지하정보 활용시스템’에 탑재될 예정이며, 탑재된 정보는 도로 굴착 인허가 시 참고 자료로 사용돼 지반 침하 등 재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하는 정보는 무분별한 굴착에 따른 대형 사고를 예방하
(중부시사신문)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2025년 충남 청소년 해외연수 ‘큰길(CNGYL)’ 프로그램' 5기 연수를 성공리에 마치고, 연수생 및 학부모 등 약 4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2월 28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에서 약 3주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1:1 및 1:5 맞춤형 어학수업과 문화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특히 참여형 수업과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 몰입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확인됐다. 수료식에서는 연수 기간 동안 성적 최우수 학생 ‘그랜드 엑셀런스상’및 영어 레벨테스트 성취 우수학생 ‘모스트 임프루브드상’외 8명의 우수 연수생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2025년 해외연수 스케치 영상을 연수생 및 학부모와 함께 시청하는 등 연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환택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해외연수 ‘큰길’은 충남 미래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대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금사업으로 ‘어르신 결핵환자 보청기 지원’과 ‘청소년 도박(마약)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보청기 지원사업은 도내 65세 이상 결핵 등록 환자 중 난청 진단을 받은 20명을 선정해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도는 난청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으로 결핵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약물 복용 중단 사례 예방은 물론, 결핵치료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이트키퍼 양성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온라인 플랫폼 다양화로 인해 청소년들이 각종 중독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의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수행하며,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참여로 전문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게이트키퍼 안내서 개발과 500여 명의 게이트키퍼를 양성해 청소년 스스로 중독 위험성을 인지하고, 또래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충남형 예방 체계’ 구축이다. 도는 이 과정에서 또래 기반 예방 모델을 적용해 청소년의 도박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2022년부터 시행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통해 그간 부적격 업체 40곳을 적발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부적격 업체 완전 퇴출 단계에 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실태조사는 도내 건설시장의 공정 질서를 어지럽히는 페이퍼컴퍼니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도는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도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개찰 1순위 업체의 자본금, 사무실, 기술 인력 등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정밀 조사해 왔다. 지난 4년간 총 206개 공사를 조사했으며, 40개 부적격 업체를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고무적인 부분은 △2022년 14개소 △2023년 11개소 △2024년 15개소에 달했던 부적격 업체가 지난해에는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아 입찰 단계부터 페이퍼컴퍼니가 발을 붙이지 못하는 건전한 입찰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사전 단속제도는 불법하도급과 공사 품질 하락을 초래하는 부적격 업체를 입찰단계에서 배제함으로써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사업재편 기업에 대해 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세를 적극 감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대산 1호)’를 승인함에 따른 것으로, 대상 기업의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를 감면 지원한다. 정부는 석유화학 산업 공급과잉 해소 및 고부가 제품으로 전환을 위한 구조개편을 추진 중이며, 대산 1호는 롯데케미칼 대산 사업장을 분할한 후 현대케미칼과 통합해 나프타분해설비(NCC) 및 다운스트림 설비를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10만톤 규모 나프타분해설비 가동중단을 통해 공급과잉을 완화하고, 정유-석유화학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원가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와 함께 고탄성 경량소재, 이차전지 핵심소재, 바이오 납사 기반 친환경 제품 등 고부가·친환경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총 1조 2000억여 원 규모의 기업 자구노력과 함께 설비 감축 및 고부가·친환경 중심으로의 사업 전환을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정부는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미래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인 이차전지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의 비약적인 도약을 이끌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나섰다. 도는 최근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서북부권 4개 시와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총 16개 기관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조를 넘어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견고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충남형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도와 4개 시 외에도 이차전지 소재 산업 최전선에 있는 한국유미코아배터리머티리얼즈·하나머티리얼즈·서해그린화학·송우이엠(EM) 등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산업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며, 단국대·호서대·한서대·신성대 등 지역의 교육 거점과 충남테크노파크·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전문 연구기관이 합세해 기술 개발부터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협력 체계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이차전
(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대로 된 행정통합을 추진하자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항구적인 통합안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 일타강사 3탄 보충학습편’을 촬영, 2일 저녁 개인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보충학습편에서 김 지사는 먼저 행정통합과 관련한 여야 정치권의 논의에 대해 쓴소리를 내놨다. 또 행정통합 시 최대 20조 원을 지원한다는 방안에 대해서도 법안에 명시되지 않았으며, “어떤 방식으로 재원을 만들지, 어떻게 교부할지 정해놓은 것이 없다. 실체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통합 반대가 아니라 제대로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광주전남의 통합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졸속 통합이 이뤄졌기 때문에 많은 갈등과 분열, 문제점이 야기될 것”이라고 전망한 뒤 “거기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우리가 주장하는 재정과 권한이 이양된 자치분권과 자치실현이 가능한 통합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국회에 여야 동수로 통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도 범정부기구를 만들어 행정통합 논의를
(중부시사신문)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도 전역 정월대보름 행사를 총괄 지휘하며 안전관리 대응을 강화했다. 홍 부지사는 2일 부여군 달집태우기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행사장 안전 관리 현황을 살폈다. 현장에서 홍 부지사는 관계자들로부터 도내 11개 시군 15개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 태세를 보고받고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홍 부지사는 행사장 점검 과정에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주변 가연물 제거, 관람객 안전구역 설정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행사장 관계자들에게 현장 중심 대응 체계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요청했다. 도 소방본부는 달집태우기에 의한 불티 확산을 막고 행사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제독차 예비주수, 소방 지휘본부 설치를 통한 실시간 상황 관리, 소방차 근접 배치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도 소방본부는 2∼4일 도내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정월대보름 기간 각종 행사장과 인근 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고 재난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도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사고 없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립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2026학년도에도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 422명 전원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위기 속에서도 정원을 모두 채우며 공립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학 등록 현황에 따르면 충남도립대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모집 정원 543명 전원이 등록했고, 2017년과 2018년에는 모집정원 531명 모두 등록했다. 3년제 개편이 있었던 2019년과 2020년에도 456명 모집에 전원 등록이라는 기록을 올렸다. 당시 전국 도립대학교 가운데 6년 연속 등록률 100% 기록한 것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유일했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운영과 탄탄한 교육복지 시스템을 꼽았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충청남도가 설립·운영하는 공립대학으로, 전국 공립대 가운데 높은 수준의 장학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일정 학업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기숙사 입사 학생에게는 추가 장학금을 지급하는
(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이순신아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파주 프런티어FC와의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을 찾아 1부 리그 승격을 기원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인 김 지사는 이날 시축을 통해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승리를 기원하고, 관중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아산FC는 2024년 준우승한 명문구단으로서 강한 저력을 가진 팀”이라면서 “올해는 최대 4개 팀이 K리그로 올라갈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1부 리그로 진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 차원에서도 지난해보다 훨씬 강화된 지원으로 1부 리그 승격을 끝까지 밀어붙일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충남아산FC를 힘차게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