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소흘읍 기업인협의회가 소흘읍 관내 음식점에서 6.25 참전유공자 감사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6.25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과 전몰군경미망인 및 가족 1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점심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박용수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께 작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평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며, 유공자분들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소흘읍 내 40여 개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물적, 인적 자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웃을 위한 후원 및 기부 활동 등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5일 신읍5일장 일대에서 ‘2025년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시민안전과, 포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포천시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재난안전지도 등을 홍보했다. 포천시 재난안전지도는 시에서 관리하는 재난 및 재해 우려 지역, 재난 대비 행동 요령, 대피소 위치 등 다양한 재해 정보를 포함한 지도다.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산사태, 물놀이 위험지역 등 위험 구역별로 구분돼 있으며, 주소(QR코드)를 통해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우리 주변의 위험 요소를 일제히 점검하고 확인하는 날이자, 전 국민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날”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포천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달까지 총 303차에 걸쳐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청년센터는 지난 25일 이동면에서 청년들과 함께 ‘글라스 아트 쁘띠 램프 만들기’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청년센터가 찾아가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센터 이용이 어려운 외곽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동면을 시작으로 영북면, 관인면, 내촌면, 창수면 등 총 10개 읍면동을 방문해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인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 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시간, 장소 등을 파악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포천시에 거주, 재직, 재학 중인 청년(19세~49세)이라면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또는 포천시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5일 관내 15개 골프장 관계자와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4년 12월 열린 골프장 대표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후속 협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최근 연장 개통된 포천-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덕분에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골프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관계자들은 골프 인구 유입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아가기로 했다. 구체적 협의 사항으로는 ▲지역민 골프장 이용 요금 할인 ▲유소년 유망주 지원 ▲관내 농산품 판매 지원 ▲경기도 체전 출전 선수 지원 등이 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골프 메카로서 포천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지능형 도시(스마트도시) 해법(솔루션) 확산사업 ‘생활 실험실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지능형 도시 생활 실험실(리빙랩) 사업은 포천시 지능형 도시 해법 확산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며,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시민 만족도가 높은 지능형 도시 해법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능형 도시 구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시는 연령, 성별, 거주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 후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지능형 도시 해법 탐색과제 논의, 의견 제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포천시의 도시 문제 개선을 위한 지능형 도시 해법을 발굴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능형 도시의 핵심은 시민 참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하고 쾌적한 포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현장 중심 운영으로 시민 고충 해결을 강화하기 위한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첫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2022년 처음 구성된 후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2025년 더욱 적극적인 고충 민원 해결과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운영 체계를 확립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위원회 결과의 수용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사후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위원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집단민원이 예상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사업 추진 초기 단계부터 위원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주민 간담회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전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 갈등을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양호식 위원장은 “이번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회의는 현장 중심 행정
(중부시사신문) 포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임용시험에 평생교육 직류를 신설하기 위한 근거법을 마련했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일반직 공무원 직류 신설과 신설 직류의 시험과목을 자치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포천시는 ‘포천시 공무원 직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 채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에는 평생교육 분야의 채용인원을 일반행정 직류에서 선발해 왔으나, 이번 조례 제정으로 평생교육 분야 직류를 신설해 채용 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전문인력을 확보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향후 평생교육 분야의 중요성과 전문인력 채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포럼 등을 개최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포천시가 평생학습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평생교육이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의회의 연제창 의원은 25일 제18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전 시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연제창 의원은 먼저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힘들어하는 요즘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과감한 정책 결단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님이 연초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의 목적과 대상이 불분명한 제도임을 지적하며, ‘전 시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에 대해 재검토를 주문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시장님의 입장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전 시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에 대해 시장님의 견해와 입장을 명확히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전 시민 대상 소비촉진지원금보다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 백영현 시장의 답변에 대해 연제창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안을 보면 ‘부양의지 없는 민생추경’이란 비판의 소리가 있다”라면서 민생 회복을 위한 포천시의 정책 의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백영현 시장의 1회성 지원보단 지속적이고 확장 가능성있는 지원이 필요하단 주장
(중부시사신문)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형제포장중기(대표 김화숙)가 10kg 쌀 3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화숙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형제포장중기에 감사드린다. 후원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제포장중기는 포장 사업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구비하고, 토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지속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24일 하이플라즈마㈜ 대표이자 아트밸리번영회 회장인 서동주 회장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지난해 ㈜쌍솔과 함께 신북면에 겨울용 장갑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주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이웃이 희망을 얻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서동주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번영회는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로, 김장 봉사, 꽃길 조성, 거리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