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가 1월 16일 모가면 누리관(다목적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밑반찬’ 봉사로 매월 1회 관내 취약계층 45세대에게 당일 조리한 밑반찬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고 있다. 오경미 부녀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들이 추운 겨울 음식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재동 모가면장은 “봉사단원 모두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역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모가면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밑반찬 봉사 사업 외에도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전·떡 나눔, 환경정화 봉사 등 모가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백사면은 1월 16일 백사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원아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 2박스를 기탁받았다. 이경아 백사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모은 라면을 통해 주변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의 정성이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둔면, 백사면, 증포동, 관고동)이 지난 1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2024년 한국을 빛낸 무궁화대상’지방자치 정치의회공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서학원 의원은 평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그러한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입안하는 등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7년여간 쉼 없이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이천시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한 서학원 의원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심 귀갓길 조성,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방위산업의 육성 등 지역주민의 고충 사항과 각종 현안,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고뇌하는 그야말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이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서학원 의원은“사실 이천 지역주민을 위해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 및 봉사활동을 해왔다. 과분하지만 영예스러운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편으론 부끄러운 점도 없지 않아 있지만 앞으로도 이천시민을 위한 정책발굴로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월 15일 이천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여 총 15명의 시민감사관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향후 이천시의 자체 감사(종합감사, 특정감사)에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감사법무담당관과 함께 감사를 진행하며 현장 점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감사관 위촉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삶은 물론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들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활동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시민감사관 제도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아이와 함께 하는 공간 ‘베이비카페’를 시민들이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상시 접수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베이비카페는 이천시보건소(부악로36, 중리동) 1층 모자건강팀 옆에 있는 공간으로 가족수유실, 전자칠판, 장난감 등이 갖춰져 있어 만 5세 이하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베이비카페 앞에는 휴식 공간과 동화책도 마련되어 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최대 인원은 보호자 포함 20명 이하이고 이천시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전화하면 상시 예약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위한 대관을 제외하고는 예약자 우선으로 최대 인원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베이비카페가 널리 홍보되어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육아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백세인흑홍삼 이천점과 함께 새해맞이 온기나눔 활동을 펼쳤다. 백세인흑홍삼 이천점이 흑홍삼 20박스와 아동용 흑홍삼 10박스 총 30박스(25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를 수혜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건강에 취약한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3년째 나눔을 하고 있는 백세인흑홍삼 이천점은 그동안 7개 읍면동에 백세인흑홍삼을 전달했으며, 이번 명절에는 장호원 지역에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올 설에는 어르신뿐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아동용 백세인흑홍삼 10박스를 추가 지원한 김연희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조금씩 아껴 어려운 이웃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 등과 함께 따뜻한 이천시를 위해 온기 나눔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증포동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47개소에 방문하여 각 마을 노인회장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부임 인사 등 새해 인사를 드렸다. 김완규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 경로당 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동정 업무를 시작했다. 김 노인회장님은 “동장님의 부임을 축하드리고 바쁜 일정 가운데도 경로당을 방문해줘서 고맙다”라며 “증포동 발전을 위해 애써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완규 동장은 “어르신들은 겨울철 안전사고와 외출 시 미끄럼에 주의하시고, 경로당에서 친목을 다지며 경로당이 소통과 공감의 장소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 여가 공간조성에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관고동은 지난 16일 관고동 일원에서 겨울철 대설 대비 ‘내 상가 앞, 내 집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고동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안전협의체와 자율방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전통시장 상점 및 주택가를 방문하여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이천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건축물의 소유자, 점유자 또는 관리자는 건축물 앞에 이면도로 및 보행자 전용도로가 있는 경우 해당 도로 앞 1m 이내를 제설해야 할 의무가 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동에서도 제설작업을 하지만 보행 공간 전체를 제설하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 주민 스스로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관고동은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4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마을 활성화 유공자 표창장 수여 ▲유관기관 표창장 수여 ▲신입 회원 인준서 수여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원기 새마을협의회장 및 임안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기총회에 회원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살기 좋고 더 나은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입을 모았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 해도 관고동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새마을관고동남녀협의회는 지역 취약계층 연탄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헌옷·재활용품 수집, 환경정화 활동, 김장나누기 행사 등 따듯한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2단계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소재한 첨단산업 ‘K-반도체벨트’의 중심지로 첨단기술과 과학고 교육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과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시이다. 이천시는 2단계 심의에서 산·학·연 연계를 통한 반도체 관련 특화 교육과정과 지자체 예산 지원, 부지 제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시민과 공무원, 유관단체 및 기업들이 함께 과학고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24만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정과 지지 덕분에 이천시가 2단계 통과됐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3단계 최종 선정 시까지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형과학고 공모 최종결과는 올해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지정이 확정되면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이천과학고(가칭)를 설립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