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객 개발 프로그램 희곡 교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를 운영한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성인 대상 희곡 교실로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 작가진의 지도를 통해 나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각자의 짧은 희곡으로 직접 창작하고 낭독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곡 교실은 희곡 창작의 기초부터 낭독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업하며,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광명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4월 중순부터 진행된 시설 개선작업을 5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개선작업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경사로 보수공사와 ▲영유아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유모차 보관소 지정·표시 작업으로 이뤄졌다. 1층 출입구 경사로 보수공사의 경우 노후된 경사로 바닥면과 난간 손잡이 교체가 진행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으며 더불어 시설물의 미관도 개선됐다. 또한 4층 수유실 앞 복도에 유모차 보관소의 지정·표시도 마쳤다. 부피가 큰 유모차들을 지정된 장소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여 유아교실 수강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모든 시민들이 군포문화재단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며,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6월 10일, 올해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동물누리보호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진행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동물보호 및 복지사업, 외국인복지센터 민간위탁사업, 가족센터 민간위탁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위원회는 감사 실시 선언과 증인 선서를 마친 후,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했다. 먼저,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시동물누리보호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후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찾아 센터 운영 현황과 민원 및 고충처리 상황을 상세히 확인했다. 또한, 시흥시가족센터는 정왕동의 본관과 능곡동의 분관을 모두 방문하여 가족센터 운영 현황 및 사업 내용, 그리고 시설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더불어민주당, 내손1·2동·청계동)은 지난 10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궁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공 조경계획에서 무궁화 식재 확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애국가에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 했지만, 현실은 ‘벚꽃 삼천리’라는 시민의 지적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며 “도심의 가로수와 봄 축제 대부분이 벚꽃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가 외면받고 있는 현실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무궁화는 단순한 꽃이 아니라 근면과 인내,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꽃으로, 조선시대 장원급제자와 혼례복에도 쓰였고, 일제강점기에는 광복의 희망을 의미하며 민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고, 현재도 태극기와 함께 국가상징의 한 축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선호도와 식재 비중은 매우 낮은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1. 공공 조경계획에 무궁화 식재 확대 ▶ 공원, 도로변, 청사 주변 등
(중부시사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 10분간 온라인 연수(Zoom)를 통해 교복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과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계획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했으며,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의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학교 자율형 교복 개선 모델 5가지(교복 미운영-자유복장, 교복 미운영-드레스 코드 통일, 비 정장형 교복 위주의 품목, 꾸러미 운영, 품목 자율선택)를 제시하고 학교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2부는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돕기 위해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계획을 바탕으로 교복 업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행 제도 안에서 편리하고 실용적인 품목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만족도를 높이며,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행 제도의 기본적인 업무 처리 절차 이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정현은 이번 교복 업무
(중부시사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초‧중‧고 하이러닝 수업 실천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활성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과 중등을 나누어 각 2시간씩 진행됐으며, 교사들의 하이러닝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습 중심의 연수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마냥ON 현장지원단’중 하이러닝 활용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강의를 맡아, 실제 수업에서 하이러닝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참여한 교사들이 실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 및 지원단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며, 연수의 몰입도와 실효성을 높였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하이러닝을 비롯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사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하이러닝을 수업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수를 통해 하이러닝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안산지역 첫 거점형 늘봄센터인 ‘안산 매화 거점형 늘봄센터’의 개소식을 매화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지역 기반 교육 돌봄 확대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다양한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형 늘봄센터’ 1호의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 이창현 매화초등학교 교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장윤정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장향진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이광종 안산시 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매화초 인근 초등학교장, 학부모, 거점센터 참여 학생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산 매화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1~2학년에게 집중된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초3~6학년의 고학년으로 확대하여 오케스트라(관악 현악, 타악), 락밴드(보컬, 드럼, 베이스, 일렉기타, 건반)등의 예술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특색있는 안산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개소를 시작으로 안산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중부시사신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華(화)人(인) 1차 정기마켓을 오는 6월 14일 수노을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생활시장화인’은 화성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수공예) 활동가 35개 팀(37명)이 시민운영자로 구성돼 재단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민(民) 주도형 마켓형 문화행사로, 지역 생활문화 저변 확대와 자생적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1차 정기마켓에는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를 포함해 관내 생활문화 활동가 60개 팀이 참여하며, 단순 판매를 넘어 직접 만든 창작품 전시, 판매, 체험 프로그램, 시민 소통 활동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6월 14일 1차 정기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제품 마켓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존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는 우리 일상의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확장하는 힘”이라며 “생활시장화인은 문화 향유의 주체로서 시민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함께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시장화인은 올해 총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10일,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아파트(S7블록)에 거주 중인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5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분양전환 절차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0년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의 조기 분양전환 추진과 관련해 입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은 일정 기간 임대한 후 분양이 가능한 공공주택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임대의무기간 중 절반 이상을 거주하면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2028년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고 보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감정평가법인 선정 등 필요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는 분양전환 절차, 법적 근거,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단설 중학교 설립 부지 확정, 과천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했다. 입주민들은 향후 분양전환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학교·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입주민의 안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2방’으로부터 이웃돕기 쌀 100포, 총 1톤(3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1일 과천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신은주 경기2방장, 정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탁은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를 통해 봉사회와 결연을 맺은 과천시 7개 동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은주 방장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게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웅시대 위드히어로와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시협의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인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라며 과천시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