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경기서부지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경기서부지회는 부천, 안양, 안산, 시흥, 의왕, 군포, 과천, 광명 등 경기 서부권 지역 31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 (사)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경기서부지회는 지난 20일 오후 소사어울마당(솔안아트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이익재 ㈜우리일터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이와 함께 감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행사는 (사)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김남기 회장을 비롯해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을), 최환식 국민의힘 부천병지역위원장, 횡진희 경기도의원, 김선화 부천시의원, 이익재 회장, 경기서부지회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는 전국에 662개 표준사업장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약 1만5000 ~1만7000명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일반인을 포함하면 4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최소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특히 작업장은 장애인 시설 완벽하게 갖춰야만 고용노동부 승인을 받을 수 있다. 김남기
(중부시사신문)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경영고문으로 있는 BXT의 유기택 회장은 해외사업의 K-디벨로퍼의 선구자로 불린다. 세부는 '신들의 섬'이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진 지역으로, 한국인들을 비롯해 전 세계인이 해외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이와 같은 세부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을 꼽으라면 단연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앤 워터파크(JPark Island Resort and Waterpark, 이하 제이파크)다. 제이파크의 시초는 바로 임패리얼 팰리스 리조트로, 유기택 회장의 선구안 덕분에 탄생하게 됐다. 유기택 회장은 임패리얼 팰리스 리조트를 명실공히 세부 최고의 인기 리조트로 탄생시킨 것에 이어 이제는 세부 코르도바시 스마트시티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영혼을 담은 진정한 세부 복합리조트 개발의 선구자인 유기택 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유기택 회장의 선구안, 세부 제이파크 전신 임패리얼 팰리스 유기택 회장은 말 그대로 드라마 같은 역사를 쓴 인물이다. 유기택 회장은 1978년 진흥기업에 입사해 노동조합을 만들고, 15년 동안 노동조합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노조위원장으로 지내면서도 박영준 전 진흥기업
(중부시사신문) 국내 최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가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단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그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 등으로 오피스 및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오피스 공실률은 꾸준히 줄어들면서 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2년 전국의 오피스 공실률은 ▲1분기 10.4% ▲2분기 10.0% ▲3분기 9.6% ▲4분기 9.4%로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런 공실률 하락세 추세는 오피스 및 상업시설의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실제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는 소규모 오피스와 사용자에 따라 공간을 축소 및 확장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 업무와 휴식이 조화롭게 갖춰지는 '워라인(Work-Life Integration)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거점 오피스 운영의 확산과 1인 창조기업의 증가로, 임차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은 바로 동탄테크노밸리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에 위치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 중이다. 최근 계약률이 수직 상승하며 내방객들
(중부시사신문) 간호사는 높은 취업률과 전문성,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미래 유망 직업으로 손꼽힌다. 정부는 간호사 인력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간호대학 입학생 정원을 증원하고 있다. 또한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간호사는 4년 연속 고등학생 희망 직업 2위로 뽑히며 청소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드림널스에서 출간한 《2024 간호학과 입시전략》은 2021년 첫 출간 이후 간호학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한 권의 가이드가 됐고, 인기에 힘입어 2024년도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 이번 개정판에는 새롭게 바뀐 입시 정보와 전국 간호학과에 대한 최신 정보가 추가됐다. 2024년 대입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대입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면접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점, 비교과영역 평가항목의 비중이 줄어든 점 등을 반영한 최신의 간호학과 입시정보가 담겼다. 또한 간호사가 되고 나서의 다양한 진로, 전문 간호사, 간호사의 장단점 등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담겨있어 더 매력적이다. 저자는 ‘평범엄마’라는 타이틀로 활동 중인 박원주 작가로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 《중고
(중부시사신문) 테라사이언스(대표 지서현)가 자회사 신안리튬을 앞세워 신안 압해도 일원에서 리튬 양산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국내 최초 염호 개발이 된다. 테라사이언스는 지난 5월 사업 목적에 염호 개발 및 리튬 생산업을 추가한다는 공시를 내고, 리튬 염호 전문가 반봉찬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영입함과 동시에, 직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신압 압해도 지역은 리튬이 다량 함유된 염호로, 7월 초 전문 연구소와 지질 분야 공인 기관에 해수 성분 분석 의뢰한 결과 일반 해수 대비 약 90배 가량 많은 리튬 성분이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화산 폭발로 인해 지하 해수층에 암반층이 생겨 응회암 지역이 형성되어 염호 생성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리튬은 2차전지를 만들기 위한 핵심 원자재로 다른 원료로 대체하기 어렵고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상용화에 시동이 걸리면서 몸값이 높아졌다. 기업들이 앞다퉈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21세기 하얀 석유'로 불린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양극재 제조에 쓰이는 수산화리튬을 거의 전량을 중국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흑연이나 리튬, 니켈 등 광물 원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자원 쟁탈전이 확대일로에 있다. 특히 휴대폰과 컴퓨터 등 생활 제품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이 직접 추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리튬은 노천 채광, 염수 추출 2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한정된 리튬을 두고 경쟁이 벌어지면서 가격이 치솟자 ‘리튬 직접 추출(DLE)’ 기술에 사활을 걸기 시작했다.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현 리켐택 대표, 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은 40년간의 제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염호에서 저농도 리튬을 직접추출하는 방식의 DLE 기술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떨치고자 한다. 리튬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원 시절 희토류에 관한 석사 논문을 작성하며 40년간 제련 분야에 몸담아왔다. 특히 10년전부터 중국 내 희토류 쓰레기, 특히 내몽골 방사능 폐기물 문제 처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에 힘쓰며 여기까지 왔다. 최근 리튬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롯데건설이 30일(금)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248-30, 288-1번지(은행2지구 1, 2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개 블록, 총 2,1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A(654가구) △84㎡B(311가구) △84㎡C (265가구)로 1,230가구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A(477가구) △84㎡B(288가구) △84㎡C(138가구) 903가구로 구성돼 있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시흥의 중심에 조성돼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먼저,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서해선 북쪽 연장 구간인 대곡~소사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5호선·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7호선 환승역인 부천종합운동장역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수인로, 시흥대로, 제2경인고속도로(신천IC), 수도권제1고속도로(안현JC)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여건 및
㈜로제비앙건설 ∙ 혜림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2블록에 공동시공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를 선보인다. 해당 단지는 지하2층 ~ 지상35층 1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9㎡A·B, 84㎡A·B·C 총 1,70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지역은 대지면적 482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2조 9619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첨단 AI도시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평가된다. 100% 민영아파트로 구성되는 1만 8000가구의 대규모 주거시설을 비롯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의료복합타운 등 산업∙연구∙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족기능을 갖춘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평택시는 지난 2021년 카이스트 및 삼성전자와 3자 협약을 통해 브레인시티 내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 내 46만㎡ 부지에 반도체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반도체 전문 연구소가 포함된 시설로, 오는 2025년 개교 예정이다. 향후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해 매머드급
삼일건설(주)은 포천 가산지구 도시개발구역에 10년 민간임대로 공급하는 ‘포천 삼일파라뷰’ 주택전시관을 오는 6월 2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1층 10개동 78㎡ 52세대, 82㎡ 4세대, 84㎡ 350세대까지 선호도 높은 중형 면적 위주로 총 406세대를 공급하며, 5bay 혁신 특화(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각 세대별 내부에는 주방상판에 프리미엄급 엔지니어드 스톤 등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팬트리 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한다. 여기에 첨단 스마트 시스템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솔루션인 카카오홈(AIoT) 서비스를 도입하였고, 호텔식 휘트니스센터, 키즈카페, 셔틀버스, 코인세탁실, 밀키트 자판기 등 커뮤니티 시설 및 특화 서비스도 마련된다. 시공사 삼일건설(주)은 ‘삼일파라뷰’ 브랜드로 충주, 아산, 대구, 대전, 화순, 목포 등 전국 전역에서 성공 분양을 이어왔으며 차별화된 설계 능력과 품질 관리 기술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경영으로 최근 기업신용평가등급 ‘A-’를 획득하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 가산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옥정~포천선 개통을 앞두고 있는 7호선 연장선 인근에 자리해 7호선 연장선 개통 시 서울까지 6정거
(중부시사신문)제일건설㈜은 9일 평택시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옆에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 이자, 삼성 및 반도체 산업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재지구의 첫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가재지구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총 3,701가구 규모의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 형성도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관심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103㎡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819가구 ▲84㎡B 162가구 ▲103㎡ 171가구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 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4억원 후반대다. 인근의 기 입주 단지가 4월 들어 7억원대에 실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조건도 돋보인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와 함께 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