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2025년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도시부천추진단은 남동경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5개 반, 22개 부서가 참여해 구성됐으며, 건강도시 정책을 전 부서에 걸쳐 추진하기 위한 협력 거버넌스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소속 22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연세대학교 노진원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건강도시 사업의 개념과 필요성, 건강도시지표 및 건강영향평가(HIA), 부서 간 협업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도시 부천의 방향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옥길버들공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야간 운동 프로그램 ‘달빛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달빛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옥길버들공원 놀이터 앞에서 진행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유연성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기초대사량 증가 및 근력 강화를 위한 근력운동,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라인댄스와 에어로빅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의 야간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감소, 일상 속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 보건소장은 “달빛 건강교실이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일 심곡도서관 재개관식에서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 도서 기증식’을 열고,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도서 나눔을 진행했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 양재수)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0권, 약 1,500만 원 상당의 아동문학 도서를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아동문학 확산을 위한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증 도서는 ‘2024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수상작인 동화책 ‘별하약방: 비밀스러운 심부름’, 동시집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를 비롯해, 2019년부터 매년 선정된 목일신아동문학상 수상작 및 목일신 선생의 동시집 ‘산시내’ 등 아동문학 작품으로 구성됐다. 기증 도서는 부천시 관내 학교, 공·사립 작은도서관, 국회도서관 등 전국 주요 거점도서관과 목일신 선생의 고향인 전남 고흥군의 학교 및 산간지역 도서관에 배포됐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이를 통해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을 확산하고, 책 읽는 도시 부천을 넘어 전국 단위의 문학 나눔 실천에 나서고 있다. 도서를 기증받은 부천시 사립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교육’과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개강식을 열고, 시민과 공무원 100여 명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황덕형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 최초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프로그램으로, 시민대학 수강생과 지속가능발전지표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시민대학은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운영하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6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는 기후, 에너지, 환경, 사회 불평등, 시민참여 등 폭넓은 주제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지속 가능한 삶 실천 역량을 높이고 행정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강연은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이 ‘지속가능한 미래, 과학이 들려주는 생존 공식’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과학적 시각에서 기후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9월 1일 기록적인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부천시가 생수 2리터 2,000여 개를 마련해 전달한 것으로,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이 직접 강릉시를 방문해 물품을 전했다. 부천시와 강릉시는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구매 및 홍보, 대표단 상호방문,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공연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 테마행사를 공동 개최하며, 경제·관광·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했다. 아울러 시는 강릉시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2019년과 2023년에도 성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우정을 이어왔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두 도시 간 오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 협력의 연장선이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상호 협력하고 교류와 연대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극복에 조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9월 1일 심곡도서관 재개관식을 열고 리모델링을 완료한 도서관을 공개했다. 1985년 개관한 심곡도서관은 부천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아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심곡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450㎡)로 조성됐으며, 층별로 이용 대상에 맞춘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1층은 유아 및 어린이 공간과 미디어창작실, 2‧3층은 성인을 위한 자료실, 4층은 청년 전용 ‘소사청년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메이커스페이스, 1인 인터뷰룸, 공유부엌, 북카페 ‘깊은구지’ 등을 갖췄다. 개관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김병전 시의회 의장, 양재수 목일신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도서관 관계자, 공사립도서관장, 학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이후에는 ‘깜깜마녀 동화놀이터’, ‘나만의 인생네컷’, ‘플래너 만들기’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도서관 5층 옥상은 정원으로 조성돼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방되며, 이날 조용익 시장과 내빈들은 옥상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곡도서관은 민선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일 관내 자율방범대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순찰차량 지원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태장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열렸으며,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기정 의원, 영통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지원된 순찰차량은 신형 아반떼로 매탄136·광교·태장 등 3개 지대에 각 1대씩 총 3대가 배치됐다. 구는 차량 지원을 통해 야간 순찰 활동의 기동성과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오늘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자율방범대와 더욱 협력해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통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에는 현재 총 6개의 자율방범대가 활동 중이며,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행사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일 영통구 규제개혁동아리 ‘영통 규제발굴연구소’를 개설하고 첫만남을 추진했다. 영통구 규제발굴연구소는 행정·세무·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7급 이하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규제 발굴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정기 모임과 SNS를 이용한 비대면 토론을 병행하여 실무와 밀접한 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실제 규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첫 만남은 동아리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 타 지자체 규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규제개혁을 어렵고 먼 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닌, 일상 속 문제 해결의 연장선으로 접근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규제 혁신으로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일, 올여름 잦은 호우로 인해 곳곳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보행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 주요 정비 구간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창룡문사거리에서부터 용연 일대까지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올여름 잦은 집중호우로 잡초가 급속히 자라면서 보행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도 저해하고 있었다”며,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친과 함께 가정방문 통합지원을 개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돌봄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일상생활 어려운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병원·시설 입원 또는 입소 직전 단계에 놓인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함께 주 보호자가 없는 독거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과 생활환경을 살피고, 향후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 파장동에서는 관할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의 기존사업에 더해, 수원시 직접 사업 ‘새빛 마을주치의’, ‘수원새빛돌봄(누구나)’,‘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새빛돌봄스테이션’을 함께 운영해 통합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통합돌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