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7,317호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고양시 일산동구 표준주택 442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공시된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2025년 주택분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일산동구청 세무민원실 또는 고양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고양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5월29일까지 일산동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후 주택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 토지는 46,605필지로, 개별토지 특성에 대해 조사·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해당 기간에‘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방침이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전화·방문상담으로 운영되며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사전에 일산동구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양도소득세 및 각종 토지 관련 부담금등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6일, 국제로타리3690지구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과 협력해 관내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은 2022년부터 삼송1동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는 개인 자원봉사자 6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사업 대상 어르신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싱크대, 장판, 벽지를 철거 및 교체하고 집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세호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주거환경이 정돈돼 어르신이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기꺼이 구슬땀을 흘려주신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위기가구의 24시간 돌봄 실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주교동은 ‘IoT를 활용한 독거 위기가구 안전관리 돌봄 솔루션’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독거 위기가구의 움직임, 온도, 습도, 조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특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교동 맞춤형복지팀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포착하면 대상자에게 즉시 연락하거나 방문해 긴급조치를 실시함으로써, 위기가구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주교동 직능단체와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주교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사업 대상자들을 대면해 안부를 확인하고 신규 위기가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은정 주교동장은“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돌봄 체계 구축은 기존의 공적 돌봄 방식과 비교했을 때 더 많은 대상자에게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효율적인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향동동 봉산 일대 등산로에 대벌레가 집단적으로 출몰할 것을 대비해 4월부터 친환경 방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벌레는 가느다란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몸길이 10cm 내외의 해충이다. 매년 3~4월쯤 부화해 6월경 성충으로 성장해 집단적으로 이동하며 참나무, 밤나무 등 활엽수 잎을 갉아 먹어 산림 경관을 훼손하고 수목 생장 저해를 초래하는 산림 해충이다. 덕양구는 4월 중순부터 봉산 일대 등산로의 참나무 등 수목 약 14,400본을 대상으로 근원으로부터 약 30cm에서 1.5m까지 감는 방식으로 끈끈이 롤트랩을 설치해 갓 부화한 대벌레가 수목 위로 타고 올라가지 못하도록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끈끈이 트랩 설치 방법은 살충제를 살포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한번 설치해 놓으면 지속적으로 방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 관계자는 “이상고온에 따른 각종 유충 확산으로 산림병해충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실시해 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 말부터 느티나무, 벚나무 등 주요 수목을 대상으로 수간주사를 이용한 방제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수간주사는 산림병해충을 박멸하는 화학적 방제법의 하나이다. 수목 줄기에 약제를 직접 주입해 주입된 물질이 자외선에 의한 분해가 없고, 기상 요인의 영향도 받지 않아 방제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약제가 공기 중으로 비산해 주변에 피해를 주거나 토양에 스며들어 지하수를 오염하는 등의 부작용이 없어, 생활권 내 수목 병해충 방제 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덕양구는 수간주사 방제와 함께, 유충이 부화하는 시기에 맞춰 녹지 내 지상 방제 작업도 병행해 체계적인 방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수목은 도시 내 공기 정화, 열섬현상 완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며 “수목 방제를 지속 추진해 건강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25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시민봉사과 임소희 주무관이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기도지사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내 시군이 제출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1건 중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6건에 대한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덕양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현장에 참석한 시군 평가가 합산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덕양구는‘스마트 방법을 통한 세계측지계 100% 변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는 과거 지역측지계로 작성된 지적도를 위성측량(GNSS측량) 등 과정을 거쳐 국제 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한 사례다. 특히 공무원이 측량을 비롯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확히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예산 9억 원을 절감하고 사업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4,327필지, 총 68일 소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는 등 심사위원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와 도시재생
(중부시사신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고양시 일산서구 문촌마을 9단지 사거리에서 ‘반짝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YH컴퍼니(대표 이용훈), 주식회사 뚜레반(대표 노영근), 거성유통(대표 김정복)에서 물품을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곡물가루, 신발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물건이 저렴해서 좋다. 제가 사는 곳 근처에서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계속해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포근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총 5가지 종류에서 인체 감염이 가능하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고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며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에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외출자제 ▲야간 외출 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전파 가능성을 낮추기 위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을 알리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말라리아 조기진단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을 독려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방역 활동을 지속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4월 25일을 ‘세계 말라리아의 날(World Malaria Day)’로 지정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기념하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도 이에 발맞춰 매년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