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 서비스 ‘사랑의 가위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용 재능기부자 4명(송하영, 김혜경, 박민하, 한성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효요양병원에 입원한 어르신 40명에게 컷트 및 머리 손질 등 정성 어린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송하영 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미용 봉사로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로 병원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눈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최근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수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호우 대비 수중펌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의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수중펌프 설치부터 작동, 안전 수칙 점검까지 꼼꼼히 실습했다. 이진구 통장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호우로 주민들이 불안해할 때, 통장들이 직접 장비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광규 자율방재단장은 “재난 상황에서 속도와 정확성이 모두 중요하므로 실습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통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은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재난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시원한 냉감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냉방기기 사용이 어렵거나, 주거 구조상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기 쉬운 반지하 및 옥탑방 거주 취약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냉감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폭염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이다. 이정환 위원장은 “반지하나 옥탑방처럼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 처한 이웃들이 이번 냉감매트가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주거환경으로 인해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번 지원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2동 안양대교흑염소 식당이 지난 22일 복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40마리를 철산2동 경로당 3곳에 후원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원기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대교흑염소 음식점에서 준비한 삼계탕은 철산2동 영풍경로당, 연서경로당, 평화경로당에 전달돼 든든한 보양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안양대교흑염소 식당 측은 철산2동뿐만 아니라, 최근 광명시 아파트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소하1동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삼계탕 80마리를 추가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정욱 대표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삼계탕 나눔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5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대신해 황희민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했으며, 임오경 국회의원, 시·도의원, 그리고 광명3동 주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총회는 ▲지역 현안인 목감천 관리방안 토론회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추진사항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 보고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발표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에서는 2026년 마을사업으로 ‘무지개 골목길 정원 정비 및 관리’, ‘청바지는 백세까지’, ‘우리 동네 업사이클’ 등 세 가지 사업을 제안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제안자가 직접 마을 의제에 대해 발표한 후, 주민들이 투표로 2026년 마을사업을 결정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이 공론장 테이블리더로 참여해, 목감천 주변의 환경, 스포츠, 일상, 문화예술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해 주민들과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마을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무더위에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에서 돌봄이 부족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취약계층 등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이웃의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편의점, 약국, 미용실, 부동산, 음식점 등 지역 상가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생 시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과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적인 지원이 신속히 연계된다. 특히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와 민간자원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이찬웅 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알려 달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내 청소년과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역사·문화·통일 현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울릉도와 독도 일대를 중심으로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통일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울릉도 도동 일원 탐방과 독도 케이블카 체험, ‘나만의 독도기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독도 현장 답사와 독도기 퍼포먼스, 즉석 퀴즈 대항전, 소감문 작성 등을 진행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셋째 날에는 안용복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섬목 일대 탐방을 통해 독도 수호의 역사와 관련 인물들의 삶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윤배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이 독도와 통일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경찰서와 협력해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철산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공공장소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보건소, 경찰서, 금연지도원, 자율방범대 등 약 80명이 참여해, 공공장소 내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한 민원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 퇴근길 시민들로 붐비는 저녁 시간대에, 보건소 직원들과 경찰관들은 눈에 띄는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간접흡연 살인행위, 직접흡연 자살행위’와 같은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흡연 계도와 금연 권장 홍보물을 배포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공공장소 흡연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계도와 시민 인식 개선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2일 사회적경제센터 배움실에서 창업보육실 2차 수시모집으로 최종 선정된 4개 입주기업과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시모집은 기존 계획보다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시는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안정적인 사무공간을 제공하고자 7월 중 심사를 거쳐 ▲클린브릿지 ▲㈜캐롯 ▲㈜에코브이알 ▲광명3동무지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자유석 형태의 창업보육실에 입주해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현재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에는 총 3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중 고정석에는 7개 기업, 자유석에는 27개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사회적경제 미션 수행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기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 창출, 취약계층 지원, 지역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사업에 접목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이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삼천리도시가스와 함께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고령자와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의 노후된 가스레인지를 교체해,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리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가구의 생활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가스요금 부담을 경감해 실질적인 경제 지원 효과와 함께, 가스 안전점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삼천리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가스 사용 안전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민간기업과 힘을 합쳐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에너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