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제3기 무대예술연수생 수료식’을 8월 9일(금)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했다. 공연계의 무대예술 전문 인력 확충을 목표로 실시한 ‘무대예술연수생’ 프로그램은 용인포은아트홀과 큰어울마당(용인시여성회관)에서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연수생 1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 활동 우수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별도의 상을 수여했다.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회 째를 맞이한 ‘무대예술연수생’은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주 과정(이론교육 1주, 실무교육 4주)으로 진행됐다. 무대․조명․음향․영상 디자이너, 무대․기계 감독 등 국내 최고의 공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와 재단 상설 기획공연인 <토요키즈클래식><마티네콘서트> 등 재단에서 주최하는 모든 기획 공연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았다. 특히, 5주차에는 큰어울마당에서 교육생들이 2개 조로 나눠 그 동안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대본작성, 세트제작, 조명디자인, 음향디자인 등 전 영역에 직접 참여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이장호 무대예술연수생 3기 교육생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매 월 다른 주제로 클래식을 전하는 대표 상설 기획 공연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이하 <마티네콘서트>)를 오는 8월 21일(수)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12년 시작한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편안한 해설과 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8월에 선보이는 <마티네콘서트>는 35세에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600여 곡의 명곡을 남긴 세기의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대학 교수이자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혜정과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소속단원이자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비올리스트 강주이 그리고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이끌며 호소력 짙은 연주로 호평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형숙이 협연자로 출연하여 모차르트가 작곡한 천상의 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
인터파크 아동체험 부문 판매 랭킹1위 모래와 빛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창의력 향상 어린이 놀이체험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지난 7월 12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시작한 복합전시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이 티켓 판매를 시작한 7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아동체험 부문 판매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티켓 예매 시작과 함께 200개 단체(4천 여 명)가 사전에 예약을 완료하는 등 인기리에 시작한 이번 체험전은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방학 시즌을 맞아 전 회 차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모래랑 빛이랑>은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복합전시체험전으로, ‘황금동물원(모래 드로잉)’, ‘별빛구름마을(라이트 드로잉)’, ‘무지개바다(형광 놀이방)’ 등 각기 다른 3개의 테마로 약 70분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샌드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드로잉 관람 뿐 아니라 직접 모래와 빛으로 샌드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경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 등 교육적 효과를 더해 아동과 보호자에게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만 24개월 이상 누구나 관람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아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청소년의 멘토 KB!」다문화미술학교 여름방학 특강을 지난 7월 26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강하여 오는 8월 24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하며 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정원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청소년의 멘토 KB!」다문화미술학교는 KB국민은행이 문화적 다양성 학습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강 등의 수업으로 청소년을 후원하는「청소년의 멘토 KB!」학습 멘토링 사업의 일환이다. 매해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본 수업에는 미술교육 뿐 아니라 자아 정체성을 찾고 사회성을 기르는 데 영향을 주는 다양한 예술 활동도 포함되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고 있다. 매년 봄, 가을 정규학기로 운영하던 다문화미술학교가 올해는 여름방학 동안 즐길 수 있는 특강 형식의 미술교육으로 구성했으며,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자아정체성 찾기를 주제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름을 소재로 한 슈링클스 이름표 만들기’와 ‘지판화로 찍어서 만드는 티셔츠 ․ 에코백만들기’, ‘거울 꾸미기를 통한 자화상 제작하기’, ‘진동
‘맘마미아합창단’&‘라스트포원’의 매력적인 무대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 용인시청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7월 31일(수) 12시 10분, ‘문화가 있는 날’에 용인시청 로비에서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하반기에는 용인시 관내 4개의 합창단과 함께 비보잉, 퓨전국악,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무대는 ‘맘마미아합창단’의 노래와 ‘라스트포원’ 비보잉 공연으로 꾸며진다. ‘맘마미아합창단’은 2013년 11월에 창단한 여성 합창단으로 합창대회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14년부터는 학교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합창을 통해 다양한 곳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추윤혜 지휘, 이은혜의 반주로 ‘도라지꽃’, 동요모음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라스트포원’은 2002년 조성국 단장을 중심으로 창단한 비보이 크루로 각종 세계 대회를 석권했으며,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는 등 창작성과 함께 예술성을 겸비한 팀으로 대한민국 비보이
▲ 이미지가 보이는 형상에 따라 좌뇌형과 우뇌형 발달 타입이 구분된다는 설명을 하고 있는 최병기 '생각랜드'대표 (비전21뉴스) 디지털 치매증상. 현대인들이 무의식적으로 디지털기기에 의존하다보니 기억력과 계산능력이 저하되고 건망증 증세를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무언가를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되고 계산서에 서명할 때를 빼고는 거의 손으로 글씨 쓸 일도 거의 없다. 물질문명이 가져다 준 편리함이 뇌에는 독이 되어 점점 뇌에서 기억을 저장하는 매커니즘이 약해져 전날 먹은 메뉴가 생각나지 않아 당혹스러울 때도 있다. 때로는 갑자기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 집 전화번호가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고 머릿속에 그림으로는 떠오르는데 그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안타까울 때도, 또 처음 만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전에 만났던 사람이라면 내가 혹 치매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되기도 한다.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한두 번쯤은 경험할 듯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디지털 치매는 뇌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단순히 기억력이 약화되는 것이기에 뇌에 지적인 자극을 주기를 추천한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학습 스트레스 해소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서
용대립과 갈등을 넘어, 모차르트의 음악이 이끄는 조화의 세계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7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27일(토) 오후 3시 양 일 간 국립오페라단 프로덕션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재단 출범 이후 처음 선보이는 국립오페라단 작품으로, 회화 분야의 <모나리자>와 문학 분야의 <햄릿>과 함께 세계 3대 시크릿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익숙하지만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수수께끼’같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밤의 여왕의 부탁으로 마술피리를 지니고 새잡이 파파게노와 함께 납치당한 파미나 공주를 구하러 가는 타미노 왕자가 공주와 사랑에 빠지게 되며, 타미노 왕자는 마술피리를 통해 침묵과 인내, 굳센 의지로 물과 불의 시련을 이겨내고 마침내 사랑을 찾는다. 왕자를 속이며 악당임을 들킨 ‘밤의 여왕’은 결국 무너지며, 어둠과 주술을 상징하는 그의 세계 역시 무너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있는 독일어 노래극) 형식의 오페라로 따라 부르기 쉬운 유절가곡 형식의 노래들이 들어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여름방학을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 휴식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및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알차게 준비했다. 알찬 프로그램, 여름 방학 ‘숲캉스’ 즐기기! 상상의숲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상상플러스 여름방학특강’을 7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한다. 시원한 실내에서 암막 천으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별자리 찾기와 야광놀이를 할 수 있는 ‘블랙 라이트 체험’과 시원한 바다 속으로 풍덩 들어가는 느낌을 선사할 ‘바다 공간 체험’은 36개월~10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간단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을 있는 ‘푸드 포비아’ 수업도 있다. 혹시라도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편식을 하는 어린이라면, 수업을 통해 영양 섭취의 중요성과 채소에 대해 익숙하게 느끼게 되고, 나아가 편식하는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코딩체험인 ‘엘리오 태양광 RC카 체험’, 다양한 과학 상식을 직접 실험해보며 스스로 알아가는 ‘과학으로 여름나기’, 주위의 곤충을 새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8월 30일(금)~31일(토) 양 일간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클래식과 라이브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음악 축제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월 30일(금)에는 바리톤 김동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인기를 모은 듀에토의 아름다운 음악을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용인자연휴양림 안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의 향연은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지는 8월 31일(토)에는 자이언티, 자우림, EZEN 등 실력을 겸비한 가수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음악이 펼쳐진다. 한편 메인 무대를 벗어나 마련된 숲 속 무대에서는 인디밴드 빌리어코스티, 위수, 다린의 어쿠스틱 음악이 준비되며, 이밖에도 풍선 퍼포먼스, 마술쇼를 비롯해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페이스페인팅, 목걸이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악과 체험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이 자리할 예정으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매월 다른 주제로 클래식을 전하는 대표 상설 기획 공연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이하 <마티네콘서트>)를 오는 7월 31일(수)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12년 시작한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7월에 선보이는 <마티네콘서트>는 춤으로 세계에 한국을 알린 무용수 김용걸이 무대에 선다. 김용걸은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로 창작한 무용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리회‧이재우, 폴란드 브로츠와프 오페라 발레단원 최원준, 폴란드국립발레단 드미 솔리스트 정재은,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 종신단원 강호현 등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 수준 높은 창작 발레를 선보인다. 또한 동양인 최초로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하여 솔리스트까지 활약한 무용수 김용걸과 특유의 위트와 독창성을 가진 현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