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홍성소방서는 지난 1일 구급대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급전문 교육사 교육으로 기관 내 기도삽관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난도 기도 확보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응급환자 초기 대응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인체 모형을 활용한 단계별 삽관 실습, 기도 확보 장비 사용법, 상황별 대응 전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심정지·중증 외상 등 긴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구조구급팀장 안상범은 “체계적인 전문 교육은 구급대원의 역량을 높여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습형 교육을 확대해 더욱 신뢰받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이 '2025년 수질오염물질 측정자료 활용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여, 수질자동측정기기(TMS) 및 수질 IoT 장비를 운영 중인 국내 민·관 기업을 대상으로 측정자료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2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을 결정했다. 공단은 스마트 IoT 센서와 TMS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고농도 폐수 유입을 사전에 감지하고, 공정별 대응 전략을 자동화·표준화한 운영체계를 구축해왔으며, 폐수처리 기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생태독성·수질TMS·이차전지 폐수 합동 토론회'에서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민·관 기술정보 교류 확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IoT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고농도 폐수 대응체계 구축 등 수질관리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시설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일 관내 초등 3~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원북면 태안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하는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을 만나보는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의 생산과정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발전소의 구조 및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추진됐다. 참여 학생들은 태안발전본부의 협조 속에 전기기술자·엔지니어·환경관리자 등 다양한 직종의 관계자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과학·기술분야 진로의 꿈을 키웠으며, 군은 앞으로도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각종 체험 기회를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과학적 탐구력을 키우고 진로 탐색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태안군이 ‘지역사회 복지 지킴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높여 촘촘한 사회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축사, 활동사례 발표, 역량강화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학과 박진숙 교수를 강사로 초청, 가치 있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복지 대상자에 대한 심리상담 기법 등 실효성 높은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최초 위촉에 나섰으며 현재 총 975명의 군민이 명
(중부시사신문) 태안군이 사회적경제기업 양성 및 인재 발굴을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4일 태안읍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 ‘㈜마카네이쳐’ 회의실에서 태안군 및 한서대학교 관계자와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 18개 회원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발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기업의 발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특화 인재발굴 및 육성전략 공동 수립 △인턴십과 멘토링 등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지역사회 및 기업 수요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지원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및 협업 모델 개발·확산 등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지역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중부시사신문) 태안군이 연말을 앞두고 지역 상품권인 태안사랑상품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 군은 경제진흥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합동단속반을 편성,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가맹점 등지에서 2025년 하반기 태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태안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안정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한 뒤 해당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확인 후 단속에 나서는 한편,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현장 계도 및 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 △제한업종에서의 취급(사행산업,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직영점) △결제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및 차별대우 등이다. 군은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와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수사의뢰 등을 진행하고 경미한 사
(중부시사신문) 당진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유치원 생활기록부 담당자 및 희망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생활기록부 기재방식의 주요 변경사항을 현장에 신속히 안내하고, 교원의 이해를 높여 기록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안내 ▲관련 도움자료 활용 방법 등 실질적인 업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기록 작성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유치원생활기록부는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종합적으로 기록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교원의 이해와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꼭 필요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유치원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지원과 연수를 이어가며, 신뢰받는 생활기록부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가열된 연통과 불티 비산 등으로 인해 작은 부주의에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난방기기다. 특히 보일러 주변에 종이·장작 등 가연물이 놓여 있거나, 연통 내부에 그을음과 찌꺼기가 쌓여 있을 경우 화재 위험은 더욱 증가한다. 서산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보일러 주변 2m 이내 가연물 치우기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연료 과다 투입 주의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사용 전·후 점검 철저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사용 방법에 따라 안전성이 크게 달라지는 난방시설”이라며 “기본 수칙만 잘 지켜도 화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겨울을 위해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베니키아호텔에서 ‘2025 서산시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다양한 체육행사 운영에 이바지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체육인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체육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각종 체육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했다. 시에서는 올해 10월까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12개 국제 및 전국·도 단위 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의 선수들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시 체육인들은 지난 6월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며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각종 체육대회 운영을 지원한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산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의회는 4일, 산업건설국 소관 산림녹지과, 건설교통과, 건축과, 수도과에 대한 5일차 군정질문을 이어갔다. 이정순 의원은 산림녹지과에 산불 진화 장비 노후 여부 등 장비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 의원은 산불 대응 장비가 진화대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산불 진화 장비의 확충과 보강을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강선구 의원은 수도과장에게 공기업 경영평가과 관련하여 “지난 평가 결과를 보고받고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청했지만, 달라진 것이 없다”며, "경영관리 중 평가점수에서 미흡한 점에 대해 전문교육과 자체 개선 노력을 통하여 군민이 품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촉구했다. 김영진 의원은 덕산정수장 가동 현황과 관련한 질문에서 “유지·관리 비용 등을 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설 운영 효율화 측면에서 타당한 경우 타 정수장과의 통·폐합도 적극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김태금 의원은 ‘궁평지구 배수개선 사업’ 추진에 관해 건설교통과장에게 질문하고 집중호우 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