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연휴를 맞아 휴장에 들어간다.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구리도매시장 내 청과시장, 수산시장 모두 1월 28일(화)부터 1월 31일(금)까지 휴장한 후 1월 31일(금) 18시부터 경매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구리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생산자에게 휴업 기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휴업 기간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매하지 않는 휴업 기간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됨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휴장일과 관계없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그대로 봉사단’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대로 봉사단’은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 봉사, 취약계층 급식 봉사, 미혼모 시설 자녀 교육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 온 단체이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대상 가정의 안부를 살폈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갑자기 시작된 한파로 난방비 걱정에 잠을 못 이뤘는데, 이렇게 많은 양의 연탄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연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과 봉사 정신이 구리시를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해 주시는 봉사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월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구리 미래학교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마을강사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법정 의무교육)과 구리 미래학교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한 마을강사의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와 마을강사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미래 세대의 올바른 성장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부터 운영한 구리 미래학교는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과학, 예술교육, 생활체육, 인문소양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학생 1,361명이 참여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한파 대비 동구동 취약계층 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해 한파 기간 취약계층인 홀로 어르신 가구와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구동 한파 대응 TF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해당 가구에 대한 유선 안부 확인, 가정방문을 통한 난방기구 점검, 건강음료 지원, 밑반찬 전달,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 지원과 안전 모니터링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위원장 김기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통해 온수매트 20개, 온풍기 11대, 창문 단열 에어캡 설치를 지원한 데 이어 난방비 부담이 큰 기름보일러 사용 11가구에 난방용 등유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한파 기간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의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올해 1월 연납 신청한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2,636건, 62억원에 대한 고지서를 지난 10일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2번(6월, 12월)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2~12월분에 대한 연세액의 4.6%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 중에도 가능하나 1월 중에 납부할 시 절세효과가 가장 크다. (3월 신청 시 3.8% 감면, 6월 신청 시 2.5% 감면, 9월 신청 시 1.3% 감면) 신청은 이번 달 말일까지 구리시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인터넷(위택스)으로 하면 된다. 다만, 직전년도에 자동차세 연납을 한 경우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도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면 해당 신청이 취소되고 이후 6월과 12월에 각각 정기분으로 고지되며, 연납 후 당해 차량을 명의 이전하거나 폐차할 시 이전일(또는 폐차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일할계산하여 환급된다.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로▲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4,689건, 4억5천7백만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1월 1일 현재 행정관청 등에서 각종 인·허가를 받은 자에게 부과된다. 해당 면허의 유효기간이 없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하여 부과한다. 면허의 종류는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제1종~제5종으로 구분되어 45,000원(1종)~7,500원(5종)으로 차등 과세되며,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 반드시 세무서와 인허가기관에 면허취소를 신고해야 정기분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과세 대상 인·허가 면허는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학원, 주택임대사업자, 화물운송사업자 등이 있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이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또한, 시각 장애인에게 납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용 바코드를 도입하여, 이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
(중부시사신문)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구리실버인력뱅크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2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축사, 2025년 일자리 사업소개, 선언문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르신 일자리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는 활기찬 사회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어르신들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여 ▲공익활동사업(11개 사업단) 820명, ▲노인역량활용사업(12개 사업단) 200명, 총 1,020명을 선발했다. 한편,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및 사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구시민연합 강북2지구로부터 탕(5종) 20세트, 식탁 김 2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지숙 지구시민연합 강북2지부 사무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지구시민연합 강북2지구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9일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최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협의체가 추진하는 복지특화사업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향후 한파가 해소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활동을 적극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파 속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혹한의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소외계층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다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친절 다짐식에 참석한 16명의 전 직원은 ‘친절 다짐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친절 실천 의식을 함양하고, 김경애 인창동장 주관의 친절 교육을 통해 최고의 민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서비스 환경 속에 다양한 민원 요청에 최선을 다해 친절히 응대하는 것이 시민 만족 행정에 핵심임을 안내하고, 평소 친절한 목소리로 자세하게 민원 내용을 안내하는 직원의 사례를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사례로 전파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하며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공감 문화 확산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오늘 친절 다짐식은 함께하는 친절 문화를 확산함과 더불어 직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인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 감동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