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폭설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지정기부사업에 전국 각 지역, 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호 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에 100여 명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이천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 여행 댕댕이 힐링 쉼팡’에 같은 인원으로 상호기부하며 서로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작년 제38회 이천 도자기축제에서 방문객 길거리 홍보와 함께 이뤄진 상호기부에 이어 올해도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9일 동경기인삼농협과 파주시의 개성인삼농협 40여 명의 상호기부를 비롯하여, 17일에는 이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추혁진과 팬클럽 회원들이 선린교회에서 진행된 설맞이 ‘어르신 행복한 밥상’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300만 원을 고향사랑지정기부하여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에 힘을 보태주었다. 한편, 시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발생한 피해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도움을 주고자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시책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경기도 정책 중 시민들이 생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제도를 ▲일반행정(9건) ▲복지·보건·여성·보육·노동(41건) ▲산업·경제, 농림·축산·산림(22건) ▲환경·자원, 도시·교통·건설(15건) ▲재난안전, 문화·체육·관광(7건) 5개 분야로 나눠 알기 쉽게 정리했다. 우선 행정 분야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에 큐알(QR)코드 또는 아이시(IC)주민등록증으로 발급받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본인확인을 거친 뒤 발급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 및 모금 자율성의 확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의 연간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되며, 기부금 증가분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확대 제공된다. 복지·보건 분야는 아이돌봄 서비스 기본요금(수당)이 11,630원에서 12,180원으로 인상되며 정부 지원 비율 증가 및 신규 유형이 신설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과 횟수가 확대되어 시민들
(중부시사신문) 김경희 이천시장이 2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천시남부노인지관(청미노인복지관 분관)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과 노래교실에서 함께 노래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소통했다. 최대열 관장은 “설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스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늘 어르신을 생각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이천시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남부노인복지관은 최근 하이닉스의 후원을 통해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이천 최초로 설치하여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이벤트로 ▲2월 2일부터 6일까지 ‘한아름, 봄’ 이벤트로 4,000원 쿠폰 ▲셋째 주 금요일(2.14.) ‘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 ▲2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우수(雨水)혜택’ 이벤트로 5,000원 쿠폰 ▲매일 1인 1회에 한정 배달비 3,000원 쿠폰 등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각 쿠폰의 최소 주문 금액은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지정된 예산 소진 및 내부 사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배달 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2025년도 읍면동 주민참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합동설계반을 운영하며 신속집행에 나섰다 합동설계반은 관내 진입로 및 마을안길, 배수로 등 소규모시설에 대한 총 256건(118억 원)의 주민참여사업에 대해 읍면동 직원 15명이 3개 조로 설계팀을 구성한 것이다. 이는 시설직 공무원 상호 간의 기술 교류로 직무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설계단가를 표준화해 설계도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도록 현장 조사와 더불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설계를 하기 위한 것이다. 합동설계반은 읍면동 시설(토목)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기간 중 자체 설계뿐만 아니라 대형공사장인 성남-장호원 6-1공구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신기술 공법·안전 및 품질관리 방안에 대하여 현장 견학을 했다. 또한 2025년도 달라진 건설품셈 및 ‘이천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 건설중장비, 건설인력 등을 우선 사용토록 권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1일 과수 돌발해충 및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행정기관, 농업인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고 사전공고로 접수된 28종의 약제 중 심의를 통해 올해 지원될 5종에 대한 약제 선정이 이루어졌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약제는 과수 돌발해충, 과수화상병(동계방제, 개화기 1차, 개화기 2차, 보완방제) 약제로 총 5종이며 돌발해충 약제는 5월, 화상병 약제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과수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과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적기 방제가 중요하니,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과수연구팀으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을 점검하고 2025년도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청 및 역할에 대해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용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올해도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며,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읍과 함께 협의해가며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장호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에도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장호원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월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라면 및 휴지) 62개(230만 원 상당)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생필품 기탁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호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특히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돕고자 진행됐다. 장호원라이온스클럽 정규성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금액을 모아 생필품(라면 및 휴지)을 구매하여 장호원읍 취약계층에 후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장호원라이온스클럽 정규성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회원들의 봉사과 노력이 살기 좋은 장호원읍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햇살하우징 사업과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고령자 가구의 안전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햇살하우징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다.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통해 주거 안정을 높이기 위해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냉·난방기 설치·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등의 항목을 가구당 5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고령자 가구를 위한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령자의 안전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미끄럼방지 바닥재(타일, 패드 등) 작업, 가드레일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의 항목을 가구당 5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햇살하우징 사업과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 모두 접수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이다. 사업 희망자는 주민등록표 등본, 건축물대장(전유부), 건물등기부등본, 소득 증빙자료 등의 서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설 연휴 동안 호흡기 환자 확산 방지 및 신속한 진료 제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발열클리닉·협력병원으로 지정하여 24시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발열클리닉이란 호흡기 관련 증상을 가진 환자들에게 외래 진료를 전담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휴 동안에도 시민들이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며 신속한 초기 진단과 외래 치료를 통해 중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력병원은 호흡기 환자를 입원 및 치료할 수 있는 시설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을 동시에 운영하여 설 연휴 동안 호흡기 질환 관련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설 연휴 전후를 포함한 2024년 12월 23일부터~2월 28일까지이며, 이 기간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에 대비한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여 감염병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