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증포동나누미봉사단은 설날을 맞이하여 1월 23일 회원 30여 명이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여 명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증포동나누미봉사단에서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홀몸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가래떡과 불고기, 물김치, 사골국 등 반찬 4종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가정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나누미봉사단 신기남 단장은 “많은 봉사 활동을 해 왔지만, 특히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반찬 봉사를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기뻐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에 만든 명절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으로 섬겨주시는 나누미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누미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 덕분에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1차 소비지원금 예산 5억 원을 2월 10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지급은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받은 적립금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기간 내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행사를 통해 지역 소비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소비지원금 행사는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2차 소비지원금 행사는 5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월 21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다사랑 양로원과 다사랑 요양원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노인복지시설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입소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섬세히 살핀 후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들의 애로사항도 적극 귀 기울이며 종사자들의 헌신적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노인·청소년·아동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위문품(온누리상품권) 1,475만 원을 전달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는 22일 이천축산농협 본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조재춘)·20대(한관수)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임하는 제19대 조재춘 회장은 “그동안 이천시 농업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취임하는 제20대 한관수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 각 분야에서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축하 화환 대신 이천쌀로 대체 기부를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쌀 430kg을 기탁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이천시연합회는 농촌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 주체로서 이천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고, “앞으로도 이천시 농업 발전과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는 ▲한마음대회, ▲청창농 품목별네트워크 멘토, ▲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22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5명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발봉사회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홀몸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사골국물과 떡국떡, 나박김치. 동태전, 호박전, 사태수육 등 반찬들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가정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봉사회원들은 쌀쌀한 겨울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도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부발봉사회 황규현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에 외롭게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라며 “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이바지하는 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명절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발읍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도움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이천시 신둔농협 여성농업인 실버봉사단은 22일 신둔농협 식당에서 봉사단 회원 20명이 모여 설맞이 음식 나눔 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음식 나눔 봉사에서는 신둔농협 여성농업인 실버봉사단이 설을 맞아 지역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과 사골국, 직접 만든 음식들을 전달했다. 김정숙 회장은 “맛있는 식사로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먼저 신둔농협 실버봉사단 회원들께 감사 말씀드리며, 신둔면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취약 계층에게 아주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신둔농협 실버봉사단은 10년 넘게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밑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빨래·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시민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 이후 2025년 12월 말까지 이천시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39,797개 ▲도로명판 5,789개 ▲기초번호판 1,480개 ▲사물주소판 776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다. 일제조사는 이천시 주소정보시설 전체를 조사하여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 점검, 훼손·망실 현황 파악, 현장 사진 촬영(확인용)기록 등이 이뤄진다.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여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선제적으로 교체해 주고 있으며, 이번 일제조사가 완료된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과 설치된 지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와 시민참여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 및 주소 사용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월 12일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을 달성한 81번째 어린이가 나왔다고 전했다. 세천책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예은 어린이가 81호 달성자가 됐다. 정예은 어린이는 1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으며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엉뚱한 샴푸'를 꼽았다. “엉뚱한 샴푸 때문에 얼굴이 로켓이랑 장수풍뎅이로 변하는 모습이 재미있었고, 비가 와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다행이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정예은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을 통해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고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중부시사신문) 백사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회장 이·취임식 기념으로 백사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400kg를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영현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백미를 받으시는 분들에게 행복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뜻깊은 날 뜻깊은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6일간의 연휴 기간(1.25.~1.30.) 9개 반, 204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으로, 민생안정 및 비상진료와 방역, 재난안전 대응, 교통수송, 환경오염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대책으로 설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의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 조사와 물가 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독감의 유행으로 비상이 걸린 의료분야에서는 6일간의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210개소) 및 약국(98개소)’를 순번을 지정해 운영하여 비상의료 대응체계 구축한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이천시 및 보건소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 주요 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