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사업을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단절을 줄이는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의료·건강·돌봄 등에 맞춘 특화서비스를 마련해 시민의 일상 회복 기반을 강화했고,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이밖에 ▲유관 부서와 관계 기관 간 간담회(24회) 열고 협력 체계 강화 ▲의료·요양·돌봄·주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원시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운영 ▲시·동 단위에서 전문가와 실무자 329명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 구조를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년은 통합돌봄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202
(중부시사신문) ‘2025년 수원시 주민자치 활동평가’에서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수원시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주민자치 활동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주민이 직접 가꾼 ‘새빛밤밭’ 이야기’를 발표한 율천동이 대상을 받았다. 금곡동(진짜 주민자치가 나타났다 IN 금곡동), 고등동(기억을 잇고, 사람을 잇고 내일을 잇다), 광교2동(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광교2동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연무동·권선1동·화서2동·망포2동은 우수상, 정자1동·권선2동·행궁동·매탄2동은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율천동은 ▲우리마을 제대로 알기 ▲다양한 주체가 함께 완성하는 율천 ▲환경과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마을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10월 1~22일 구별 자체 평가를 거쳐 우수 동으로 선정된 12개 동(구별 3개 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내·외부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가 심사했다. 정량 평가(50%), 발표 점수(50%)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시상금은 대상 220만 원, 최우수상 120만 원, 우수상 80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6일, 연간 센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 및 평가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며 사업 참여자·관계자 간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인 성과공유 워크숍'그해 청년은...2025'을 운영했다. '그해 청년은...2025'는 2023년 센터가 출범한 후 3번째 진행되는 활동으로 매년 참여 청년들 간 소통과 다양한 의견 제안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그해 청년은...2025'에는 청년네트워크, 1만개의 봉사발자국, 청년동아리, 수원에다잇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의 참가 청년들이 함께 했고, 경상북도 봉화군 청년정책협의회에서도 방문하여 대한민국 전역에 수원시 청년활동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그해 청년은...2025'에서는 ▲오너먼트, 자개키링, 리스, 캔들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캐리커쳐, 퍼스널컬러, 타로 등 참여가능한 활동과 ▲연간 활동소감 공유, 활동영상 시청, 청년 간 네트워킹 활동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연간 활동 마무리를 할 수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수원화성 3대 축제가 세계 3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화성 3대 축제 글로벌 K-컬처 육성 전략’, ‘첨단과학 R&D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리딩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소개하고, “전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화성 3대 축제 글로벌 K-컬처 육성 전략’은 정부의 투자를 이끌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K-퍼레이드), 수원화성문화제(K-페스티벌), 수원화성 미디어아트(K-나이트)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드는 것이다. ‘첨단과학 R&D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리딩 기업 유치 전략’은 대기업의 연구소를 수원 경제자유구역 내에 유치해 R&D(연구개발) 벨트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재준
(중부시사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12월 6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틴스페이스에서 자치조직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소속 5개 자치조직(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홍보단, 청소년봉사단)에서 활동하는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올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자치조직별 활동 사업 보고 ▲우수 청소년 시상 ▲레크리에이션 및 팀빌딩 ▲화합의 자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협력하며, 자치조직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올 한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12월 6일에 ‘2025년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구성된 자치기구로,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 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정기회의·모니터링 활동·교류 및 기획사업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문화의집 관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활동 성과보고 △프로그램 및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및 요청사항 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발표를 맡아 진행한 점이 돋보였으며, 문화의집 사업 및 시설 운영에 대한 청소년들의 시각과 의견을 기관장과 나누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마무리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운영위원은 “하반기 동안 문화의집을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방문하고 싶은 기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 시는 지난 6일 평생학습원에서 시장 직속 청소년위원 50여 명과 교육청소년과 등 12개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위원회가 발굴한 19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3기 광명시청소년위원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관심 분야별 6개 소그룹을 구성해 10월까지 5차례 이상 소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정책 의제를 발굴했다. 이후 정책 숙성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 15일 ‘나도 시장이다’ 정책제안보고회에서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문제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19개 제안을 시에 제출했다. 이날 공유회에서 청소년위원들은 각 부서 담당자들과 제안의 취지와 필요성을 함께 살펴보며 시정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위원은 “내가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시정에서 검토되는 모습을 보며 도시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정책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년간 청소년 자치기구로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오름 연말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자.켓’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혜화’ △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성과발표 △자치기구 상장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배드민턴 동아리 [청룡] 소속 염정음 청소년은 “자치기구 연말 파티 [오름 연말 페스타]에 참여해 여러 자치기구의 성과를 함께 축하 할 수 있어 뜻깊었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2026년에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스포츠 특성화 프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지난 5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집수리정책 성과포럼’에 참석해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 도시재생과와 수원도시재단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을 비롯해 유재광(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 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김동은(더불어민주당, 정자1·2·3) 의원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집수리위원, 시공업체, 전문가 등 약 90여 명이 함께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집수리 지원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라며 “현장에서 헌신해 온 새빛하우스 관계자와 집수리위원회, 전문가 여러분 덕분에 많은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위원회가 예산과 사업 운영을 면밀히 점검해 필요한 예산이 적시에 반영되고,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조미옥 의원은 “새빛하우스는 수원시민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기반이 돼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운영된 '화성시 아트투어버스' 프로그램에 총 12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 아트투어버스'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화성시의 대표 예술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조형예술 작품 감상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탄복합문화센터(엄태정 개인전 ‘낯선자의 포에지’', 향남복합문화센터(‘포스트 모던 요괴 연대기’), 매향리평화기념관(‘기억과 희망, 이 땅의 평화의 씨앗’)에서 열리는 세 개의 전시를 하루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가이드북 등의 여행 패키지가 제공됐으며, 현장SNS인증 이벤트를 통해 작가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술안내자’로 참여한 진용주 작가는 전 일정에 동행하여 작품과 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