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2025년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 드림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드림예술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2025년 활동 영상 시청이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지역사회 이용인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 이벤트로는 “뜨끈한 어묵 어때?” 행사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따뜻한 어묵탕을 나눠 먹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드림예술제의 의미와 즐거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즐거운 예술제가 될 수 있었고,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이용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드림예술제가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드림예술제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지역사회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나갔다.
(중부시사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월 8일, 의왕스마트시티퀀텀(광진말로 54)에서 진행 중인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사업 관계자들에게 12월 13일로 예정된 개관식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 간 균형 있는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은 강의실과 체험실 등 312㎡ 규모의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별도의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치부·초등·중등 대상의 ‘주니어 클래스’와 성인들의 건전한 취미 활동과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성인 클래스’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막바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개관식 및 센터 운영 일정 등에 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은 부곡지역의 교육 수준과 인프라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향후 양질의 프로그램이 센터에서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최근 관내 타이거치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청소기 14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타이거치과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생활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인석 타이거치과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타이거치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청소기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9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기업인 스마일 자동차의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 40여 가구에 손수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끼니 걱정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은 불고기, 깍두기 등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시며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를 얻으셨으면 한다”며 “이웃이 어려울 때 서로 돌보는 것이야말로 지역 공동체의 본모습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영 세류3동장은 “지역의 주민, 단체, 후원 기업이 힘을 모아 이웃을 돌보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류3동이 모두에게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부녀회, 후원 단체, 주민들과 함께 살펴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는 9일 제이에스병원(원장 최희준)에서 장학금 5백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금곡동에 위치한 제이에스병원은 2021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최희준 병원장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제이에스병원의 매년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다문화시대, 모두의 배움을 위한 포용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2025 시흥 다문화교육 포럼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내 교원, 이중언어강사, 시흥미래교육포럼 이주배경 청소년 분과 위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56명이 참여해, 급속히 변화하는 시흥 지역의 다문화교육 현장을 함께 진단하고 미래 포용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흥은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포럼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현장‧연구‧지역사회의 시각을 아우르는 입체적 논의 구조로 기획됐다. 포럼은 옥터초등학교 이효순 교장의 사회로 문을 열었으며, 세 개의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플로어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 문경은 광운대 교수는 아시아의 다양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공생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뒤이어 박지환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국제사회의 흐름을 바탕으로 정책·교육 실천의 연결 지점을 짚어내며 논의를 확장했다. &nb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 의회와 함께 ‘보통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를 주제로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진행했다. 11월 28일 메인포럼을 시작으로 9개의 분과 세션 및 연계 세션이 12월 8일까지 10일간 운영했으며, 교원, 학부모, 시민, 교육지원청-시청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여했다. 메인포럼은 교육복지와 시흥의 미래교육에 초점을 두고 8개의 관련 분과가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1부에는‘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시흥교육’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 협력 기반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하며 다문화, 디지털격차, 돌봄에서의 시각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시흥형 교육혁신-바이오와 미래교육’을 위해 시흥의 바이오 산업 등 미래산업이 보통의 아이들의 진로와 연결되는 방안에 대해 교원과 학부모의 시선, 유휴 교육공간의 전략적 재구조화, 지역 환경교육 거버넌스와 지역환경교육과정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공동 위원장인 채열희 교육장, 임병택 시장, 오인열 의장은 화답을 통해 발굴된 의제들이 정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중부시사신문) 시흥교육지원청이 2025년 12월 8일, 서울대학교 교육협력동 806호에서 ‘2025 국제교류협력 서남부권 클러스터 성과나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흥, 광명, 군포의왕, 부천, 안산 등 서남부권 지역 학교들의 국제교류협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단위의 다양한 국제교류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교류협력 교육활동을 운영 중인 교사들은 각 학교의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내용을 공유하면서 국제교류협력 교육활동의 운영 노하우를 얻고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흥을 중심으로 한 서남부권 5개 교육지원청이 국제교류를 위한 클러스터 내의 유기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교류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단순히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넘어, 여러 선생님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더 풍부한 국제교류협력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흥교육지원청은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세액공제 혜택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10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추가 세액공제가 적용돼 실질적인 절세 효과가 있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과천시 지정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기부금을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집중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5년에는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과 ‘사랑 나눔 김장 행사’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기부금의 가치를 높였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지 외 지역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과천을 응원하는 출향민과 전국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감사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감사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의 시민감사관 제도는 법무·회계·복지·시설·환경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 20명이 참여해 시정 감사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감사제도다. 시는 시민의 시각을 행정에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시민감사관은 자체보조금 특정감사, 과천문화재단 종합감사, 자동심장충격기(AED) 특정감사, 환경사업소 종합감사 등 총 5회의 자체감사에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시정요구 12건, 제도 개선·주민불편 해소 의견 44건 등 총 56건의 의견을 제시하며 생활 현장에서의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활동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감사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보건 분야 김형숙 시민감사관, 복지 분야 전경옥 시민감사관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시민감사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에는 ▲생활현